주관적인 마음으로 가사속에 인문학적 사상을
노래로 담아온 김종환의 신곡이다.
물질만능의 시대 속에, 궁핍한 마음의 공허함을
벼랑 끝에 서있는 마지막 자존심으로 싸우며 살아가는
현대인을 "도시의 병사"로 표현한 "희망의 노래"이며,
얼마 전 발표한 블루스락 장르 "삶의 블루스"에 이어
이번엔 통기타로 만든 포크음악으로써 1960~1970년
인류의 평화를 노래했던 전세계의 젊은 세대들의 포크뮤직이
가져다주었던 조용하지만 큰 울림처럼, 한국에서 살아가는
모든 세대들의 보이지 않는 삶의 무게에도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노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