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괜찮을 리 없다는 걸 알지만, 그 감정에 집중하면 혹시나 무너질까 덤덤하게 흘린다. 흘린 줄 알았지만 하나둘씩 쌓인 채 숨죽이고 있었다. 평범하고 무던한 하루 어딘가에서 준비도 없이 덜컥 마주했을 때, 그때 알았다. 나는 괜찮지 않다는 걸
‘너무 아프지만 꽤 지난 시간 덕분에 조금은 괜찮을 수 있었던, 그런 감정을 담아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곡의 완성도를 더해준 정승환, 임세준을 비롯해 참여해 준 스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이 참여해 노래해 주지 않았다면, 편곡, 믹스, 마스터를 비롯해 각 분야의 스텝분들이 없었다면 과연 이와 같은 완성도로 앨범을 발매할 수 있었을까…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역시나 절실히 느끼고 배웠습니다. 다 완성하고 나니 조금은 후련하면서 이제 좀 괜찮아진 거 같습니다. 들으시는 분들 모두 i’m fine 하시길 바라며…!!!
1. 나는 잘 지내 (Feat. 정승환)
Composed by 정키
Lyrics by 정키
Arranged by 박찬
Piano 정키
Guitar 조성준
Bass 박찬
Drum 박찬
String 박찬
Recorded by 이소윤 @ Studio Antenna
Mixed by 최재영 @ BAKE SOUN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2. 여전해 (Feat. 임세준)
Composed by 정키
Lyrics by 정키
Arranged by 박찬
Piano 박찬
Guitar 조성준
Bass 박찬
Drum 박찬
Organ 박찬
Chorus 임세준
Recorded by Tomajo
Mixed by 최재영 @ BAKE SOUND
Mix assistant by 나수민 @ BAKE SOUN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