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감성을 사로잡은 대표 R&B 싱어 'Eric Benet'의 셀프 타이틀 앨범 [Eric Benet] 발매!
한국인의 감성을 책임져온 R&B 아티스트 'Eric Benet'가 통산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다. "Still With You", "Hurricane", "Chocolate Legs", "Cracks of My Broken Heart", "The Last Time" 등 섬세한 감성이 깃든 발라드로 우리나라에서 특히 사랑받는 소울 아티스트인 만큼 3년 만에 낸 그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는 두 곡의 싱글이 선공개 된 시점부터 남다른 열기를 발산한다. 발라드를 주역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그의 변신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 듯 싶다. "Fun & Games", Arturo Sandoval이 피처링한 "Run To Me"에서의 그루브는 'Eric Benet'의 잠재된 가능성을 맛보게 한다. 국내에서 히트한 그의 러브송이 아무래도 그립다면 "Broke Beat & Busted", "That Day"를 들어보길. 듣는 이의 귀를 호강시키는 간드러진 창법은 변함이 없다. "Officially Missing You"로 유명한 Tamia와의 듀엣곡 "Sunshine"도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보너스 트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알찬 선물이 되어주는 곡이다. 부드러움과 거친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앨범 [Eric Be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