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X 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전설적인 선수들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구단을 꾸려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 JTBC ‘최강야구’ 가 휴식기를 마치고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번 곡은 ‘최강야구’의 첫 OST인만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을 포함한 최강 뮤지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K-POP을 대표하는 모노트리의 ‘황현’ 프로듀서가 공동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의 가사가 더해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선보였다.
경쾌하고도 시원한 멜로디의 이번 노래는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승리만을 위해 질주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서사를 담은 곡이다. 이원석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야구를 사랑하는 진정성과 현역 시절을 능가하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점점 강한 팀으로 거듭나는 몬스터즈의 드라마 같은 서사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현실에 굴복하지 않는 또 한 번의 도전, 끝이 있을지언정 적어도 지금은 아니라고 외치는 듯한 이번 곡은 팀 몬스터즈 뿐만 아니라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Artist Note]
평소 최강 야구를 너무나 애정 했기에 처음 곡 의뢰를 받았을 때 뛸 듯이 기뻤습니다. 그만큼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었고 최강야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강 뮤지션 조합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드리고 싶었죠.
제가 최강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미 정점을 찍은 후에 인생의 연착륙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충분한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경기에 임하는 그들의 모습은 현역 이상의 그야말로 야수의 본능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나에게 끝이라 말했지만 나는 아직 끝이 아님을 선언하며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그저 이기고 싶은 것. 단순하지만 강력한 마음. 시청자로서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건 커다란 감동이자 희망이었습니다.
노래로서 그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낼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팬의 입장에서 바라본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보려 했습니다.
응원이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시즌도 치열하게 이겨주세요!
- 이원석(데이브레이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