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어벤져스 [백지영X길구봉구]
그들이 부르는 첫 듀엣곡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대체 불가능한 애절한 슬픔이 담긴 목소리 백지영, 감성과 가창력을 다 갖춘 길구봉구, 이 세 사람이 보컬 어벤져스로 뭉쳤다.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는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을 눈을 감고 귀를 막아서라도 미루고 싶지만 끝내 이별을 받아들이며 서로에게 안녕을 고하는 가슴 절절한 이별 발라드이다.
특히 곡 후반부가 진행될수록 다이내믹해지는 악기들과 서로 대화하는 듯한 보컬 애드리브 라인이 더해져 곡의 애절함이 극에 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