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싱숭생숭한 마음을 더 싱숭생숭하게 해 줄 봄 플레이리스트
마음이 들떠서 어수선하고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봄! 이 봄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골라 골라 들려주는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 두 번째 앨범 ‘유회승 (엔플라잉) - 오빠는…’
‘그저 바라보며, 한없이 그리워하며 눈물을 참으며 그렇게 지워야 하겠지…’
받았던 사랑을, 감사한 마음을 받은 만큼 주지 못했던 ‘오빠는…’
고마운 마음만, 좋았던 추억으로 간직할게
‘오빠는…’은 2005년 플라워 4집의 수록곡으로
미련, 후회는 남겠지만, 보낼 자신, 용기도 없지만, 떠나보내야 한다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며,
원곡의 감성을 살려 유회승 (엔플라잉)만의 보컬로 재해석하였다.
엔플라잉 유회승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오빠는…’의 화려한 부활
그동안 ‘옥탑방’, ‘사랑했었다’ 등의 히트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 등 아이돌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창력을 갖춰
출중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당당히 선보였던 유회승이 플라워의 숨겨진 명곡 ‘오빠는…’과 완벽한 케미를 이루며 돌아왔다.
원곡과는 다른 감상 포인트로는 담백하고 절제된 창법으로 부른 벌스 부분과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발적인 고음의 조화라고 할 수 있다. 한 곡 안에서 듣는 절제와 폭발의 조화는 듣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히트 작곡가이자 ‘사랑했었다’의 작곡가인 최성일이 편곡을 맡아 다시 한번 유회승과 호흡을 맞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