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전라남도 지방의 전통민요인 진도아리랑을 부귀쌀룬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전반부는 팝발라드의 구성으로 애절한 가사와 새로운 멜로디, 리듬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후반부는 아이리쉬 장르로 편곡하여 곡을 한층 더 밝고 경쾌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어쿠스틱 기타의 아이리쉬 리듬과 피리의 멜로디가 그 느낌을 살려주고 있다. 이로써 전통의 진도아리랑이 현대적인 밴드사운드를 만나 국악과 팝의 완력한 콜라보를 만들어내었다
특히 이번 앨범 진도에는 “2021”년 KBS 국악대상 민요 부분 수상자인 “김무빈”이 보컬로 참여해 곡을 완성시켜주었다.
또한, 서도민요 보컬이 노래하는 남도민요의 신선함과 묘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