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Green Eyes]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능력을 깨운다. 시간 너머로 꿈을 보내서, 어린 시절의 자기 자신을 구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장현상 감독의 영화 [굴레 : 소녀의 눈]의 시놉시스이다. 이번 싱글 ‘Green Eyes’는 이 영화를 위해 쓰인 곡이다.
장현상 감독을 통해 들은 짧은 이야기들.
그 후의 나의 생각들이 곡으로 만들어졌다.
'지나고 보면 우린 마치 어디로 가야 할지 알고 있었던 것 같아.'
대부분의 일들은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고 의도치 않게 흘러간다.
‘운명’이라는 극적인 표현에 다 담을 수 없는 감정들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영화와 같은 결이 느껴졌으면 했고 감사하게도 장현상 감독과 제작사 Gate 6 가 제작했다. 평소 애정 하는 배우 강윤정이 참여하며 곡의 분위기를 온전히 표현해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