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회 안에서 전례음악과 새로운 성가 작곡으로 봉사하고 있는 안부용 아드리아노 형제가 창작 성가 음원 2곡을 발표합니다. 새로운 성가의 창작에 남다른 열정과 소명을 가지고 있는 아드리아노 형제는 바쁜 일상생활과 교회 봉사 안에서 틈틈이 작곡한 곡을 음원으로 자체 제작하여 신자들에게는 활기찬 신앙생활에 도움을, 하느님께는 주신 달란트에 대한 감사와 봉헌을 삶
속에서 실현하고 있습니다. 아드리아노 형제는 이번 음원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1-2곡 씩 본인이 작곡한 성가를 지속적으로 음원 제작 발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로써 고품질 음원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가난한 주님의 작곡가의 삶을 지향하고 있는 아드리아노 형제는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 주님과의 대화와 묵상을 아름다운 선율로 봉헌 하고자 오늘도 주님과 일치된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그 사랑
성녀 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폴란드 1905-1938)께서 예수님께 받으신 자비의 기도문을 묵상하며 만든 곡입니다.
1절은 십자가에 제헌되신 예수님의 발치 아래 십자가 수난으로 흘리신 성혈로 붉게 물들어 버린 땅에 엎으려 울고 계시는 성모님의 슬픔을 묵상하면서 만들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성부와 인류와의 화해, 활짝 열린 자비의 문을 가사로 표현하였습니다.
2절 후반부에는 십자가의 길 기도문에서 매처 이동시 부르는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깊은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기도문을 가사로 사용하였습니다.
음악 설명 및 악기 구성
이 곡은 전형적인 8비트 밴드 곡이며, 어쿠스틱, 일렉 기타, 일렉 베이스, 드럼, 피아노을 주 악기로 사용하였으며 스트링 편곡을 더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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