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것 하나 없는 세상 속에서
내가 오늘을 살아갈 이유가 있다면,
그 대상이 무엇이든 사랑이겠지요.
사랑을 사랑에게 돌려드립니다.
끝이 없는 긴 밤을 언제나 함께 걸어주었던 사람.
삐뚤빼뚤 서툴어도 가장 따뜻한 마음만 골라 건네준 사람.
변함없이 그 모든 날의 이유가 되어줄 사람을 떠올리며
이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살고 싶게 만들어 주는 이름 앞에, 예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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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is you, 사랑의 고백.
청춘라이터 정예원(YEWON)의 <모든 날의 이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위에 정예원(YEWON)과 마인드유 재희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영화음악을 듣는 듯한 스트링 연주는 마치 동화 속을 연상케 한다. 또한 각 테마 사이에 편곡적 변화를 주어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떨리고 긴장되는 고백부터 영원을 약속하기까지 천천히 가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샌가 등장인물 속 감정선에 몰입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