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 26] 이후 1년 만에 새로운 싱글로 찾아온 미트(MEat)의 네 번째 공감적 이야기
"네가 사준 립스틱 내가 사준 향수
네가 좋아했던 내 원피스 내가 좋아했던 네 셔츠
모든 게 다 그대로인 듯한데
네가 좋아했던 나 그리고 너 지금은 어디 있니”
‘뭐가 문제일까..
익숙함을 넘어 새로움도 기대감도 사라진 시기, 권태기’
때로는 통통 튀는 음색과 때로는 편안한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를 주었던 미트의 4번째 싱글 [네가 사준 립스틱]이 발매되었다. 보기만 해도 설레고 좋기만 했던 전과 달리 새로움도 서로의 기대감도 사라진 연인 간의 권태기를 위트 있는 가사와 함께 공감적으로 담아낸 노래이다.
세련된 기타 루프와 한번 들어도 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거기에 미트만의 개성 있는 음색을 더해 곡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