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오래되었지만 편안한 것 에도 싫증이 느껴질 수 있다. 새로운 것, 처음 보는 것 들 반짝 반짝 빛이나 나도 모르게 끌리는, 그래서 가지고 싶고 만지고 싶은 것들... 흔들리는 순간들... 새로운 사랑에게 첫 걸음을 내민 연인의 두근거리는 모습을 노래에 밝게 담고 싶었다.
새로 시작 된 연인과의 떨리고 두근거리는 첫 발걸음 손만 스쳐도 가슴이 뛰는 하지만, 만지고 싶고 알고 싶은 연애의 시작을 전면적으로 노래에 담게 되었다. 또 하나 담고 싶었던 이야기는 '흔들림' 이라는 감정이다. 새로움을 향한 '흔들림'이라는 감정은 '자꾸 신경 쓰이는 새 연인 후보자'에게도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닐까? - 안복진 <좋아서하는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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