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K-COLOK]
“COLOK-COLOK (콜록콜록)”은 우리가 사회에 섞이고, 소신을 잃어가며, 남들과 동화되어가는 과정과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그 속에서 질식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작곡한 노래이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점차 우리들의 태초 생존 본능과는 또 다른 생존 방법으로 살아간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잃어가고 자신이 속한 집단 혹은 공간에 찌들어 이루어지지 않을 허상을 기대하다 스스로의 숨통을 조인다.
“COLOK-COLOK (콜록콜록)”은 6년 전 간단한 아이디어로 출발한 노래이지만, 현실에 대한 고뇌와 고통, 희망고문을 희극적으로 또는 드라마틱 하게 표현된 노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