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웨딩송이다.
이별 곡과 발라드 곡을 주로 작곡하던 훤이 갑자기 웨딩송을 발표한 이유는 그녀가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고 반려자가 될 작사가 Rkey 와 작곡, 작사를 함께해서 만든 특별한 곡이기 때문이다.
이번 곡 ‘Happy Marry’는 훤의 3번째 곡 '너너너' 를 불러준 가수 천석만 과 그의 싱어송 파트너 파랑망또가 듀엣으로 함께 불러준다.
파랑망또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본인이 만든 곡을 직접 불러 여러 개의 디지털 앨범을 냈으며, 최근 천석만 과 CD발매 및 다수의 공연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곡 안에서 천석만의 부드러움과 파랑망또의 통통 튀는 달달한 음색이 그대로 녹아있고 둘의 목소리가 곡을 더 사랑스럽게 만든다.
훤과 Rkey는 둘만의 뜻깊은 곡을 만들기 위해 오래전부터 함께 준비해왔으며, 둘에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순간을 위해 만든 곡이니만큼 소중한 순간에 많이 불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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