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놀이터 ‘노놀’ 프로젝트 앨범
노놀 VOL 12. It’s my turn ‘ What Can I Do ’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한 플랫폼 ‘ 노놀 ’ 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의 12번째 주인공은 시원한 락 사운드로 마음을 뻥 뚫어주는 뮤지션 ‘ It’s my turn ’ 이다.
‘It’s my turn’은 락 사운드에 기반을 두며 신스팝, 펑키, 팝 등 신나는 장르를 지향하는 3인조 밴드 팀이다. K-pop 작곡가 (MosPick)으로 활동하는 ‘Ferdy’와 싱어송라이터 ‘윤조’, ‘드러머 ‘원경’이 모여 팀의 다양한 색을 만들어 가며 락의 즐거움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발매한 곡들을 모두 살펴봐도 하나의 소설처럼 이야기에 재밌는 요소가 숨겨져 있어 그들만의 매력이 깊이 느껴진다.
‘It’s my turn’ 이 노놀을 위해 준비한 곡은 역시나 새로운 소설 같은 이야기가 담긴 노래 ‘ What Can I Do ’ 이다.
“소리쳐 물었다. 대체 원하는 게 뭐냐고. 벽에 걸린 액자가 시선에 닿는다. 그 시절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며 웃고 있다. 용감하게도 이 나이가 되면 세상을 알 것만 같았지만 아니다. 고민의 매듭이 풀리지 않아 답답했다가도 이따금 느슨해지는 매듭을 보면 덜컥 겁이 난다. 어설피 풀어내어 생길 일들마저도 두렵다. 그럼에도 액자 속의 나는 상관없이 웃고 있다. 부럽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뭘까. 그 시절의 내가 또렷이 나를 본다.
'말해봐, 이제 너는 어떻게 할 거야?’”
하나하나 모아서 단편 소설집을 만들고 싶은 ‘It’s my turn’의 라이브 공연은 유튜브 채널 ‘노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놀’ 은 ‘노래하는 놀이터’ 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릴레이 뮤직 플랫폼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노놀을 통해 세상에 숨어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소개하고 홍보하고 참여한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Robot Sound]
Creative Director 정원희
A&R 정원보, 한재원, 이은희
Album Design AFRO.D, 강버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