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떠난 여행, 특별한 인연 그리고 소중한 순간들.
기타리스트 이진석의 두 번째 싱글 ‘블라디(VLADI)’
사람들은 지친 일상 속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지루함을 느낄 때,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곤 한다. 여행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중 하나는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블라디는 특별한 인연들과 함께 떠난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에서의 추억을 담고 있는 집시 재즈 스타일의 곡이다. 집시 기타의 선율과 곡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김지현의 바이올린 연주는 블라디의 거리를 거닐며 느꼈던 감정, 블라디에서 연주했던 순간들을 다시 한번 떠오르게 한다. 사랑이 가득하고, 열정이 넘쳤던 블라디보스토크에서의 소중한 순간순간들을 이 노래를 통해 다시 한번 추억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