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부인할 수 없는 너와 나 사이의 거리
자꾸만 멀어지고 벌어지는 너와 나의 틈
‘매일밤’과 ‘이봄’으로 순수한 사랑을 노래했던
신예 아티스트 리비안(LEEVIAN)의 세번째 싱글앨범 ‘틈’
이제는 벌어져 되돌릴 수 없는 너와 나 사이의 적막한 이 공간
이 틈은 어느새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내 가슴을 베어내고 쓰라린 상처를 남긴다.
너에게 너무 닿고 싶었던 것이 욕심이었을까
용기를 내어 좁혔던 너와 나 사이의 거리가 이제 다시 멀어진다.
3분39초의 음악이라는 공간 안에서 허탈하게 울려퍼지는 리비안의 목소리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가슴 한 켠에서 잊혀져 있던 틈이 들려올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