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소개
"[non è la fine]"는 사실 비움이 목적이었다.
끝이 없는 듯한 아르페지오가 주 선율인 것처럼
느껴지는...미완성된 음악을 쓰고 싶었다."
그는 영원하다는 표현보다 끝이 없다는 것이 더 희망적으로 다가오던 순간이라고 말한다.
'영원'은 왠지 꿈처럼 사라질 것만 같은 막연한 기대감을 주고 '끝'이란 것은 우리가 어떠한 순간을 준비하고 그 순간을 기다리며 그 과정에서 때로는 희망을 갖게 하는 여지를 주기도 한다.
[non è la fine] 끝이 없다..'끝이 아닌 끝'을 담아 보고 싶었던 이번 앨범은 마치 미완성된 음악처럼 느껴질 수 있는...하지만 듣는 이의 감정과 사연이 채워질 때 비로소 완전한 곡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음악이 되길
바라며..
크레딧
Produced & Composed by YIRUMA
Piano and Synth performed by YIRUMA
Cello performed by Chanuk Kang
Additional Sound & Whistle performed by
2FACE(JINHO)
Recording Engineer
Daesup Shin @Yireh Studio
2FACE(JINHO) @Mind Tailor Records
Mixed by 2FACE(JINHO) @Mind Tailor Records
Mastered by Simon Gibson @Abbey road
A&R Hye Im Son @Mind Tailor Music
Photography & Music Video by Dongha Kim
Designed by Hyunwoo Choi
Exclusive license to Universal Music Lt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