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T선교회 이강훈 선교사가 제주의 기독대안학교 나무와 숲 학교의 정체성을 담은 교가 “나무와 숲”를 제작했다.
기독대안학교 ‘나무와 숲’학교는 제주에 위치한 학교로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음세대를 교육하는 학교이다.
학교 교장인 권오희 목사는 나무와 숲 학교의 정체성을 오름에 비유했다.
제주에는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수 많은 오름들이 존재한다.
권오희 목사는 학교 인사말을 통해 나무와 숲 학교가 오름같은 존재가 되는 것으로 학교 설립 이념을 설명했다.
교가를 제작한 이강훈 선교사는 학교 설립 이념의 의미로 비유된 제주의 오름을 이사야11장 9절에 기록된 하나님 나라를 의미하는 “거룩한 산(언덕)”으로 표현했다.
차별과 경쟁이 없는 하나님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나무와 숲 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