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 분)와 고준희(조준영 분)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 분)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OST Part 2가 공개 되었다.
타이틀 곡인 송유빈의 ‘사랑했던 모든 것’은 200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설렘 가득한 곡으로, 고등학생이었던 그 시절 사랑과 우정 그때의 순수하고 소중했던 모든 것이 가사에 그려진 추억이 떠오르는 미디엄 곡이다.
송유빈은 ‘슈퍼스타K6’에 출연하여 TOP 5에 올라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그룹 마이틴과 비오브유 활동은 물론 ‘프로듀스 X 101’ 참가를 통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솔로 보컬리스트로 음반과 다양한 OST 작업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랑했던 모든 것’은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허성진 음악 감독과, 하형주 작곡가의 협업곡으로 드라마를 스토리텔링하며 음악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지셀(Jiselle)이 참여한 ‘My Love’는 첫사랑의 설렘이 그대로 느껴지는 알앤비 팝으로,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지셀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섬세한 감정들을 들려주고 있다.
지셀은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음색에 감미롭고 섬세한 보컬의 R&B 싱어송라이터로, 2019년 2월 챈슬러와 함께한 싱글 ‘받지마’로 데뷔하였다. 이후 꾸준히 창모, 비와이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곡을 발매하며 작사, 작곡 능력과 그녀만의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My Love’는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음악 감독인 허성진의 곡으로 극 중 고유, 고준희, 한소연의 삼각관계 로맨스와 풋풋하고 설레는 순간을 연상시킨다.
Part 2에 담긴 ‘사랑했던 모든 것’과 ‘My love’는 첫 사랑의 설렘과 풋풋함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드라마에 더욱 빠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