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소리꾼 조서윤의 [법고창신].
법고창신 - "옛 것을 본으로 새로운 것을 내다"
새로운 것을 내는 작업이 꼭 서양 악기와 함께, 가요 창법을 가미해서
새로운 창작 소리를 부르는 것만을 일컫는 것은 아니다.
100여년 전 사랑받던 대중음악, 지금은 잊힌 소리를
현대 청소년의 목소리로 불러 선보이는 것도 "창신"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사)경기음악연구회 기획으로
대표인 전병훈이 복원을, 경음악회 기악부가 반주를,
스튜디오 京音에서 음원 제작을 맡았다.
1930년대 빅터 사 SP 음반에 담긴 구대감, 김옥엽의 삼부자타령
1930년대 리갈 사 SP 음반에 담긴 김옥엽의 토끼화상
1907년, 콜럼비아 레코드 SP음반에 담긴 한인오 최홍매의 구조 산염불
세 곡을 수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