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느낌.
MOMENTS.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FLA-G (플라지)가 디지털 싱글 앨범 [오늘전화하면네가나와줄까?] 를 발매 하였다.
도입부터 곡의 마지막까지 반복되는 기타 소리는 마치 여름 밤 번화가의 밤거리를 떠오르게 한다.
드럼과 베이스의 빠른 속도감으로 이 음악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으며, 탄탄하고 유연하게 흐르는 사운드의 질감은 그 만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
그리고 열정적인 20대의 남자의 스토리텔링.
쉼 없이 바뀌는 보컬톤과 FLA-G 만의 작법은 아슬 아슬 하면서도 위트가 느껴지는 매력이 있다.
프로듀서 'A$$Y'의 참여로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밤 거리의 이야기를 더욱 완벽하게 매듭 지었다.
본능에 충실하며 더욱 강렬한 여름밤에 MOMENT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