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per '져지제이 (JudgeJ)'와, 과거 밴드 이모티콘 출신의 베이시스트 Rocker 서해성(西海星)=Artist Composer '정연우'의 극적인 만남! 콜라보레이션의 위대한 시너지 탄생. 기본적인 랩/힙합의 틀 안에서 서정적인 색채를 강하게 띄고 있는 이 곡은 intro-verse-outro의 3단계 구성을 취하고 있다. 비장하게 들리는 현악기 소리가 인상적인 intro에서 져지제이(JudgeJ)는 곡 제목처럼 어둠 속 심연에 빠져있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속박에서 빠져 나오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네들이 살아 온 환경을 노래로 잘 풀어내 표현하여 감회가 새롭다.
마치 숨고르기를 하는 듯한 간주 이후 이어지는 verse에서 져지제이(JudgeJ)는 더 격하게 자신의 감정을 토해내며, 순수했던 옛 시절로 돌아가고픈 마음을 드러낸다.
절정의 감정을 토해내는 져지제이(JudgeJ)의 tight하면서도 유려한 flow는 박자가 잘게 쪼개진 trap류의 비트, 서정적이면서도 긴장감이 느껴지는 현악기 반주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랩퍼의 감정마저 살아가는 데에 있어, 매순간이 반복되어지는 삶을 벗어나 자신의 자유로운 삶으로 되돌리고 싶어하는 가사가, 세상 사람 누구나 다 제각기 겪었을 법한 나날들이 현대 사회의 우리가 어떠한 제각각의 모습을 다시 새로이 변화시키고 싶어하는 듯 보인다.
절정을 지난 곡은 분위기가 바뀌며 outro에서 희망의 다짐을 이야기한다. 실패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조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외침은, 마음같지 않은 험난한 일상에서 저마다의 심연에 빠져있는 요즘 시대의 청춘들에게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의 청춘은 한 번쯤은 실패와 두려움에 가득차 있을수도 있는 상황을 아직은 살아 이겨내야 할 날이 한 없이 많기에, 실패가 있어도 다시 한 걸음 더 일어나 도전의 끝에 또 한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그럼으로 인해 실패를 통해 우리를 성장시킬 수 있게 밑거름이 되어지는 가사를 져지제이(JudgeJ)가 세세한 부분까지 표출해내었다. (Genre is Hybrid NEO Rap/Hip-hop). [정연우X져지제이 JudgeJ]의 심연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크레딧
작곡 Composed by : 정연우
작사 Lyric by : 져지제이 JudgeJ
편곡 Arranged by : 정연우
보컬 Vocal by : 져지제이 JudgeJ
베이스 Bass by : 정연우
어쿠스틱 기타 Acoustic Guitar by : 정연우
일렉 기타 Elec Guitar by : 정연우
피아노 Piano by : 정연우
신디사이저 Synthesizer by : 정연우
퍼커션 Percussion by : 정연우
셰이커 Shaker by : 정연우
믹싱 Mixed by : 정연우
마스터링 Mastered by : SoundMAX 도정회 & 박준
프로듀싱 Produced by : 정연우, 져지제이 JudgeJ
일러스트 Illustration by : 정연우, 이상오
리뷰 Review by : 안은진
기획사 : 뮤직센스(Music S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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