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발라드’ 장르로 돌아온 하상욱과
담담하지만 애절한 목소리 김영근의 [나도 앓아]
“어쩌면 오늘 내가 너에게 했었던 위로가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는지”
사람들의 마음과 일상을 시로 공감하는 시인 아니 ‘시 팔이’ 하상욱 작가의 [나도 앓아]는 지금껏 그랬듯 그가 직접 작곡 작사하여 발매한 여섯 번째 싱글이다.
지치고 힘든 시간과 일상을 버티고 있는 모두의 마음을 가사로 대변함으로써 공감형 위로를 담고 있는 ‘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의연하게 타인을 위로하는 ‘나’이지만, 정작 ‘나’는 위로받지 못하는 쓸쓸한 독백을 담고 있다.
‘나’는 집에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확신의 INFP이다.
보컬로는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이 함께 했다.
김영근만의 담담한 듯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하상욱 표 ‘시 발라드’ 감성을 고조시킨다.
가사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그의 목소리가 외로운 마음을 더욱 축축하고 외롭게 한다.
이열치열이다. 그렇게 한바탕 이 노래와 함께 울다 보면 조금은 개운한 기분이다.
‘시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하상욱과 김영근의 [나도 앓아]
비가 오는 모든 날에 들어야 한다.
축축한 이 마음 비로 가려 들키지 않게.
Lyrics by 하상욱
Composed by 하상욱
Arranged by strawberrybananaclub
Recorded by 이해림 Lee Haerim
Tuned by 이해림 Lee Haerim
Mixed by strawberrybananaclub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Artwork by 하상욱
Project Production @candies (캔디즈)
General Manager 맹선호
Producer Director 최혜미
Producer 이준하
Co-Producer 배석원, 장기준
Advisor 진문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