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두 번째 싱글 앨범 [Persona]
우리는 수많은 페르소나를 갖고 살아간다. 나의 페르소나 속을 파고 들어가 ’나‘라는 본연의 정체성을 찾는 긴 여행을 음악으로 풀어내었다. 음악을 만들며 ’페르소나‘는 완벽한 가면이라기보다는 희미하게 본 모습이 드러나는 일종의 ’막‘같은 것이라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나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기에 애초에 ’진짜 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다는 답을 내렸다. 모든 것이 합쳐진 내가 지금의 나일까? 내 안에는 아직 내가 너무 많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