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 (bandi) [Prime time never happens again]
Prime time never happens again
누구에게나 최고의 순간은 찾아오며 지나간다.
또 지나간 추억은 아프고 찬란하다.
가슴 아픈 상황을 견뎌내야만 하는 순간이 많아 질수록, 우리는 어른이 되어간다.
전성기가 다시 돌아 오지 않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있을 때에는,
이미 우리가 너무 많이 커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Prime time never happens again’ 은 전성기를 지나 내리막을 향해 가는 이들,
혹은 이 과정을 이미 지나 찬란했던 전성기를 돌아보며 걸어 내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곡이다.
”우리는 내리막을 가지만 그래도 찬란하다고“
“29”
나이의 앞자리가 바뀔때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감상을 가진다.
성인이 된다는 설렘 , 앞으로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의 기대감.
앞으로 잘 해 낼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
이러한 정서가 가장 깊어지는 나이는 20살이라는 '어른'을 지나온, 이제는
30대를 향해 가는 29살일 것이다.
’29'는 곧 30대가 되는 사람들과 20대를 지나 그 당시의 자신을
추억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