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을 향한 마음은 그 누구의 것도 될 수 없음을.
우리를 고갈하고 또 충만케 하는 건 오늘뿐임을.
스러지는, 부서지는, 어쩌면 되려 선명해지는 어제를 여기 두고. 나는 오늘의 달을 향해. -2023.04.22- “
수없이 좌절했고, 다시 일어서보려 노력했던 날들이었습니다. 속절없이 사랑했습니다.
이제 나는 맑은 물길 따라 가닿을 곳만을 떠올립니다.
부유하는 모든 기억은 여기 두고, 감히 떠날 수 있는 용기로 만든 이 노래를 세상에 꺼내봅니다.
저는 그렇게 저의 다음 장을 넘기려 합니다.
그리고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에 있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