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루이드(Llwyd)의 올여름 칠링(Chillin') 싱글 ‘우리가 파도에 휩쓸려도’
‘너와 나, 바다 밑 푸른 빛깔의 풀처럼 엉켜있을 테니’
섬세한 보컬 표현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루이드가 본격적인 여름 저격 싱글 ‘우리가 파도에 휩쓸려도’를 발매한다. 루이드는 작년 EP ‘Luminous’ 발매 이후, ‘흐드러지게’, ‘채워줘’ 등 꾸준한 싱글 발매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오며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80만 회를 돌파, 독보적인 보이스와 세련된 음악으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아이유의 ‘라일락’, MSG워너비 ‘듣고 싶을까’, NMIXX ‘DICE’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대세 유명 K-POP 프로듀서 Dr.JO(닥터조)와 루이드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한 이번 싱글은, 끝없는 바다와 같은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유연한 자세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담담하게 표현했다.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인 '단수이(TAMSUI)'의 차분한 듯 오묘한 분위기에 영감을 받았으며, 파도라는 거센 시련 속에서도 바닷속 해초처럼 너와 함께 엉켜있겠다는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또한 레트로한 기타 리프와 그루비한 비트에 더해진 루이드의 따뜻하고도 시원한 음색은, 리스너들의 이번 여름의 기억을 한층 더 푸르게 덧칠해 줄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