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주여 말씀하소서”
단 한 번의 만짐으로 낫게 되었던 것처럼
단 한 마디, 그 따뜻한 음성으로 살아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나를 향해 외치는 세상의 수만 가지 소리가 아닌
작고 세미하게 들려오는 하나님의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그 한마디를 듣게 되면 보는 것이 달라집니다.
이전까지의 내 삶을, 사람을, 상황을 보는 관점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 나의 귀를 드려 그분의 음성을 듣게 되면
하나님의 눈이 내게 임해 모든 것을 그분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의 내 삶이 절망이었어도 그분의 눈으로 보면 소망이 보이고
이전까지의 내 삶이 결핍이었어도 그분의 눈으로 보면 은혜가 보입니다.
그렇기에 들어야 합니다. 오늘도 그분 앞에 나가 귀를 열어야 합니다.
이 노래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한 마디가 들려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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