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더하기 빼기, 구구단과 한글 그리고 기타 연주까지 가르쳐 줬던
제 인생 유일한 멘토인 형을 생각하며 만든 곡입니다.
성장의 모든 계단에서
걱정의 모든 길모퉁이에서
늘 명쾌한 해답을 가지고 나를 응원해준 형
현재는 멀리 떨어진 외국에 살고 있어서 쉽게 만날 수가 없습니다.
내년이면 한국 오겠지 손가락 접어가며 기다린 시간이 어느새 10년이 훌쩍 넘어
우리는 이제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만날 날까지 그저 몸 건강히 맘 행복하게
늘 푸르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