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ing A Trace] 흔적을 남기다.
'Trio Nouveau'의 첫 데뷔작인 [Leaving A Trace]에는 연주자 3명 (Piano 이한샘, Bass 우희창, Drum 김기원)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음반에는 개개인의 색채와 성격이 조화롭게 녹아 들어있다. 음반은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트랙마다 팀 이름과 같이(Nouveau는 불어로 '새로운'이라는 뜻이다.) 새로움을 지향하는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이 서정적인 감성이 그려지는 이번 앨범은 '트리오 누보'의 이어질 행보와 앞으로 이들이 재즈씬에 남길 흔적들을 기대하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