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경고했을텐데, 마주치지 말라고.
앞으로 더 잘 피해 다니겠습니다.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 사이에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면서 오해만 가득했던 그들의 관계도 서서히 변화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지는 과정을 담은 듯한 OST 'Confess to you'가 공개되었다.
'Confess To You'는 드라마 1화에서 영국으로 떠나기 전 복잡한 심경의 '구원'과, 로비 근무를 배정받아 설레는 마음의 '천사랑'이 호텔 로비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상반된 표정을 보이는 씬에 처음 등장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설레고 몽환적인 느낌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따뜻한 느낌의 EP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느낌의 리듬부 사운드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I Confess to you"(당신에게 고백합니다)란 가사말처럼 연인이 서로에게 빠져들어가는 과정을 표현 한 곡이다.
'김예림(림킴)'은 "SAL-KI", "YELLOW", "FALLING"등을 거쳐 최근 "VEIL"까지 자신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심도 있게 표현해 내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장점인 신비로운 음색과 감성적이고 우아한 보컬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예림(림킴)'의 'Confess To You'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방일지'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작곡가 'Naiv'와 '카이로스', '네에게 가는 속도 493km', '어쩌다가 전원일기'의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박정준'이 참여해 드라마의 설렘을 배가 시키는 OST를 완성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