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말리꽃’
‘말리꽃’은 2005년 발매한 이승철의 곡으로, 김보경의 보이스로 재탄생되었다.
김보경은 슈퍼스타K 시즌 2 참가자로서 얼굴을 알렸으며 파워풀한 보이스와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말리꽃’을 재해석하였다. ‘말리꽃’은 연인의 죽음을 꽃이 진 것에 비유한 곡으로, 당장은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지만 언젠가 함께 할 수 있을 시간을 기약하며 버텨내겠다는 비장함을 담아 세상을 떠난 연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가삿말로 표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