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Migoh'(미고)의 몽환적인 데뷔 싱글 [안개꽃]
보컬 트레이너와 피처링 등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갈고 닦은 'Migoh'(미고)가 그동안 연마한 그녀의 진면목을 드디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Migho'(미고)의 데뷔 싱글인 [안개꽃]은 일렉트로닉 팝 장르를 기반으로 동양적인 멜로디와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섞어 그녀만의 감성과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곡으로써, 그룹 Legacy(레거시),Tumbler(텀블러) 등으로 알려진 프로듀서 'Clow'(크로우)가 프로듀싱과 더불어 피처링으로 참가해 "안개꽃"만의 분위기와 감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안개꽃]은 'Migho'(미고)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후 그리워하고 힘들어하는 여자라는 다소 식상한 소재를 몽유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파격적이고 신선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전한다. 어두운 분위기와 낯선 스타일로 데뷔 싱글로써는 실험적인 시도이지만 'Migoh'(미고)의 목소리와 합쳐지는 순간, 대중들에게 직접적으로 그녀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서 잠시 멀어지고 싶을 때,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젖으며 그녀만의 세계를 잠시 엿본다면 지루한 일상에서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