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치는 소녀 '별하'의 여덟 번째 이야기 [Intermission]
오늘도 쉬지 않고 달려온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다독여줄래요.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고, 잠시만 쉬어가도 괜찮다 토닥여줄래요. 때론 지친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데 말이에요, 지금 이 순간부터 나 자신과 조금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더 멀리 오랫동안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쉼'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이 노래를 선물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