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wa (세화)' [뒷모습]
어느 날 문득 앞서 걸어가는 아빠의 뒷모습이 한없이 작아 보여 울컥했던 날
전하지 못한 말들이 너무 많아서 후회할까봐 걱정되었던 날
그때 봤던 당신의 뒷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부모님에게 말로 전하지 못할 때 편지로 써서 전해드릴 때가 있잖아요? 저는 그것조차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담아 가사에 써보았어요.
이 노래가 세상 모든 아빠에게 딸이 전하는 편지 같은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