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해리빅버튼의 정규3집 [빅피쉬 Big Fish]
해리빅버튼의 정규3집 [빅피쉬 Big Fish]는 ‘영화’를 모티브로 한 컨셉 앨범으로, 지난 2020년 시즌1 [더티해리 Dirty Harry]를 시작으로, 기나긴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하고 만들어진 시즌2의 곡들이 추가되어 총 10곡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3집의 트랙 명은 모두 '영화’의 제목에서 가져왔다. 다양한 영화만큼이나 개성 있는 스타일과 다양한 감정을 담은 트랙들로 채워져 있다.
새로운 시즌2에는 [빅피쉬 Big Fish], [티탄 Titane], [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Only Lovers Left Alive]까지 총 5곡이 추가되었다.
이번 앨범은 음악적인 면에서나, 앨범 사운드의 퀄리티 면에서나 전작들을 훌쩍 뛰어 넘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데, 무엇보다 다양한 이야기와 감성을 담아내어 해리빅버튼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더욱 확장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타이틀 곡인 ‘빅피쉬’는 기존의 해리빅버튼 팬들에게는 ‘깜짝 선물’로 다가갈 것이다.
녹음과 믹싱은 해리빅버튼과10여년을 함께 작업해 온 타이탄 레코딩 스튜디오의 오형석 대표가, 그리고 마스터링은 영국 메트로폴리스의 존 데이비스(John Davis)가 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