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네 난 일어났네 망태할아버지 날 잠재워줘 거울에게 물어봐도 별볼일 없는 얼굴 일기장을 꺼내볼까 안돼 무얼해도 10월8일 내일을 무얼할까 10월 9일 너는 대체 무슨일하며 하루종일 집에있니 이젠 정말 벗어나고 싶어 매일매일 같은 하루 낮에는 왜 T.V도 안해 아 싫어 비디오나 빌려볼까 라디오나 들어볼까 아 싫어 매일같이 지겨운 음악
원래부터 아무것도 몰랐어 대책없이 무작정 태어났어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지만 너를 만나 너무도 기뻤어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 좋아 이 넓은 땅이 너무나 좋아 이 넓은 하늘이 너무나 좋아 이 넓은 바다가 너무나 좋아 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들 공원에는 나와 닮은 친구들 처음으로 그녀를 보았을 때 왠일인지 가슴이 뛰었는데 나혼자 버리고 나가지 마세요 나혼자 버리고 나가지 마세요 이 넓은 하늘이 보고싶은데 어여쁜 그녀가 보고 싶은데 나혼자 버리고 나가지 마세요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 좋아 이 넓은 하늘이 너무나 좋아 이 넓은 바다가 너무나 좋아
술을 마시면 언제나 생각이 나는 옛날사람 꿈을 찾아서 오늘도 기타를 치는 옛날사람 이젠 다시 올 것 같지 않은 그날을 기다리며 지칠 때도 된 나이에 바보같은 옛날사람 랄라 랄라 랄라 랄라~ 잊지못할 추억들과 함께있던 옛날노래 사랑하는 사람들 곁엔 언제나 옛날사람 *실망하지마 주눅들지마 가고싶던 곳 기다렸던 날 지금 여기야 it's a rhythm rock'n roll day rock'n roll day it's the day 슬퍼하지 말아 당신의 눈물 이젠 알아 멀지 않아 당신도 만날꺼야 예쁜 여자
'보드카레인'이라는 밴드 얘길 하다가였나,
후배 녀석 한명이 어느 날 설대 출신 음악인[정확히는 밴더]이 누가 있냐고 물어보더라.
달파란 강기영이 난 우리학교였는 줄 알고 말해줬는데 후배가 삐삐밴드, 삐삐롱스타킹도 모르길래 설명 실패.
[나중에 생각해보니 고구마 권병준 씨랑 헷갈린 거였다. 요즘 그분 뭐하고 사시나]
딴 사람 누가 있나 하면서 머리를 굴리다가 자우림? 밖에 생각이 안나서 버벅거렸다.
집에 와서 찬찬 떠올려보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