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날 있지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거리를 헤매는 왜 그런날 있어 미움도 슬픔도 뭐 새삼스러운 왜 그런날 있지 그 많은 이름과 그 많은 얼굴들 한여름 밤의 꿈처럼 스쳐가 버리고 그 많던 꿈들과 그 많은 얘기들 부질없는 눈물로 사라진다 해도 다 그렇더라고 다 그런거라고 나를 달래어 보는 왜 그런날 있지
왜 그런날 있지 바람이 쓸쓸해 오늘 유난히 술이 참 슬프게 취하는 왜 그런날 있어 미칠것 같았던 그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있는 그 많은 이름과 그 많은 얼굴들 한여름 밤의 꿈처럼 스쳐가 버리고 그 많던 꿈들과 그 많은 얘기들 부질없는 눈물로 사라진다 해도 다 그렇더라고 다 그런거라고 나를 달래어 보는 왜 그런날 있지 나를 달래어 보는 왜 그런날 있어
너를 보낸후 첫째날 변한 건 없었지 여전히 바쁜 여전히 힘든 평범한 하루였어 너를 보낸후 둘째날 비가 내리더군 여전히 아픈 여전히 슬픈 모든걸 지우려 비가와 너의 눈물 같은 비가와 너의 사랑같은 비가와 이 어둠을 몰고 비가와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내가 울게 했던 사람아 부디 행복하기를 비가와
너를 보낸후 셋째날 사진을 정리했어 여전히 웃는 여전히 예쁜 사진을 태웠어 너를 보낸후 넷째날 또 비가 오더군 여전히 아픈 여전히 슬픈 모든걸 씻으려 비가와 내눈물같은 비가와 내사랑같은 비가와 이 어둠을 뚫고 비가와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나를 울게했던 사람아 부디 행복하기를 비가와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 섯을 뿐 이오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에 꽃은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난 부끄럽지 않소
천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품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날 찾지 않아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난 푸른 겨울나무요 끝없는 고통의 사막이요 나눌 수가 없는 아픔이요 캄캄한 하늘아래 내가 섯을 뿐이요 마음이 가난할 지라도 내일이 오늘 같을 지라도 움켜진 흙이 있어 난 두려웁지 않소
아무런 이유없이 길을 걷다가 아무런 이유없이 눈물 흐를 땐 아무런 이유없이 기차를 타고 아무런 이유없이 이곳을 떠나 쉽지 않은 너의 삶에 메마른 입술에 단비로 적셔도 보고 이름 모를 어느 작은 마을역 빈의잘 바라보다가 아무런 이유없이 그리워 지고 아무런 이유없이 눈물이 나면 아무런 이유없이 내게 전화해 아무런 이유없는 내가 되줄께
아무런 이유없이 바람이 불고 아무런 이유없이 먹먹해 질 땐 아무런 이유없이 베낭을 메고 아무런 이유없이 이곳을 떠나 이룰 수 없었던 너의 그 아픈 사랑도 조금은 덜어도 내고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이로 밤 하늘 별을 세다가 아무런 이유없이 서러워 지고 아무런 이유없이 먹먹해 지면 아무런 이유없이 내게 돌아와 아무런 이유없이 널 안아 줄께
어떻게 잘 지낼 수 있겠니 이 많은 거릴 걸으며 겁없이 만든 수많은 추억에 이렇게 힘이 드는데 어떻게 괜찮을 수 있겠니 이 슬픈 노랠 들으며 어쩌다 보는 TV의 영화가 너랑 다 본건데 나없이 니가 많이 아팠으면 해 가슴을 치고 눈물 흘리며 나처럼 잔인한 추억에 괴로워 다시 내게 돌아오고 싶게 어떻게 잘 지낼 수 있겠니 어떻게 내가 너 없이 널 닮은 사람이 스쳐만가도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괜찮을 수 있겠니 아직도 1번이 넌데 어쩌다 잘못 누른 단축키에 놀라 끊는 난데 나없이 니가 많이 아팠으면 해 가슴을 치고 눈물 흘리며 나처럼 잔인한 추억에 괴로워 다시 내게 돌아오고 싶게 어떻게 잘 지낼 수 있겠니 어떻게 내가 너 없이 널 닮은 사람이 스쳐만가도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괜찮을 수가 있겠니 이 잔인한 추억에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의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의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