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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을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 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이 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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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비 오는 날 어느 날 밤 고향 길 밤차에서
정답게 마주 앉아 정답게 밤을 세운 이름 모를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하늘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길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비 오는 고향 역에 이별이 아쉬워서 말 없이 바라보는 말 없이 떠나가는 아름다운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지붕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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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없는 거리 헤매도는 삼거리 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 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 길 돌아가면 전라도 길 이정표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 길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반겨 줄 사람없어 세 갈래 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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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밤 깊은 로타리에 밤비가 오네
이별의 눈물처럼 밤비가 오네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갔나 그대와 불러보던 로타리 부르스 못 잊어 불러본다 로타리 부르스 안개 낀 로타리에 추억이 우네 고독이 탄식처럼 미련이 우네 가슴에 사무치는 그 님의 그 모습이 그리워 불러보는 로타리 부르스 못 잊어 불러본다 로타리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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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1.썼다가 지웠다가 다시써도 허무한
사랑의 낙서 하얀 백지가 검게 되도록 나도 몰래 적어본 당신의 이름 내곁을 떠다서 그대멀리 갔어도 이토록 사무치게 잊지 못하여 가슴태워 적어본 사랑의 낙서 사랑의 낙서 2,그렸다 지워봤다 생각해도 서러운 사랑의 낙서 하얀 백지가 검게 되도록 나도 몰래 적어본 당신의 이름 언제나 이맘때면 너무나도 외로워 하이얀 그리움이 타버린 순정돌아오라 불러본 사랑의 낙서 사랑의 낙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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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흙냄새 풍겨주는 내 고향 예산땅에
알뜰한 그 아가씨 예산 시악시 돌아와요 돌아와요 정이 든 내 사람아 얼굴을 마주대고 오손도손 살자던 예산 시악시 송화가루 휘날리는 내 고향 예산땅에 능금꽃 같은 내 사랑 예산 시악시 돌아와요 돌아와요 보고픈 내 사람아 달맞이 정다웁게 단 둘이서 살자던 예산 시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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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아 아 잘 살아다오 어느 곳에 살드래도
무정하게 간 사람아 부디 행복하여라 맺어놓고 못 다했던 아쉬움은 있지만 마음 준 잘못으로 행복을 빈다 아 아 잘 살아다오 어느 곳에 가드래도 그 사랑 못 다한 채 마음 변한 내 님아 당신이 날 버리고 떠나는 건 싫지만 웃으며 보내는 길 잘 살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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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당신만을 당신만을 사랑했던 내 마음
떠나든 날 슬픔이 파도처럼 안길 때 못 견디게 괴로워 이 가슴은 울어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지난 추억 못 잊어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당신만은 당신만은 믿어봤던 내 마음 하늘과 땅 해와 달이 거품처럼 꺼져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그려 우는 이 가슴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잊지 못할 내 사랑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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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1. 사랑하면서 사랑하면서 서로 사랑하면서
뜨거운 가슴으로 찬비 맞으며 헤어지던 밤 말없이 눈물로서 아쉬움을 씻으며 한많은 상처를 어루만져 잊으려는 여인의 그 눈동자 젖은 눈동자 젖은 눈동자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서로 잊지 못하여 무거운 한숨으로 쌓인 추억을 뿌리치던 날 한쌓인 가슴속에 그리움을 달래며 길고 긴 세월은 잊은 듯이 보내려는 여인의 그 눈동자 젖은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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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고향아줌마/예산시악시 (1973)
비에 젖은 사연이 낙엽처럼 흩어져
지금은 가슴에 젖은 눈물을 삼키며 여인은 떠났네 잊지 못할 그사랑 잊지못할 이 거리 남몰래 가방에 담아 저멀리 떠나는 슬픈 여인아 비는 다시 오고 가슴 젖어들때 가방속에 담긴 꿈은 외로워라 빗속을 헤매는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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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사랑이 무엇이길래 오늘도 나를 울리나
온다던 그 사람은 왜 아니 오고 궂은 비만 내리나 이렇게 못 올 바엔 이렇게 못 올 바엔 온다던 말도 마시지 온다던 그 말씀이 나를 나를 울리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사랑이 무엇이길래 오늘도 나를 울리나 지금도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 찬바람만 불어오나 그렇게 정을 주고 정들여 놓고 온다던 말은 왜 했소 온다던 그 말씀이 나를 나를 울리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사랑이 무엇이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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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1.
궂은비 하염없이 내리던 그날밤 눈물에젖어 비에젖어 슬픔에젖어 무거운 발길로 돌아서던 한강교 아~ 못맺을 사랑의 몸부림치며 그날밤 남이된 한강교 부르스 2. 빗줄기 하염없이 세면서 걷던밤 마지막길에 목이메여 말을못하고 서러운 발길로 멀어지던 한강교 아~ 못맺을 운명에 흐느껴울며 그날밤 이별의 한강교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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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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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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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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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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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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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없는 거리 헤매도는 삼거리 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 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 길 돌아가면 전라도 길 이정표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 길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반겨 줄 사람없어 세 갈래 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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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고향/작사, 남국인/작곡,김상진/노래
1.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 아 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2.타향도 정을두면 정을두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 생각 고향생각 달래려고 하는 말이야 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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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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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을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 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이 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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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김상진 스페샬/사랑이 무엇이길래/바다에 내리는 비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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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 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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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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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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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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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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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1. 이별도 서러운 황혼의 터미널
손수건 적시면서 임을 보낼때 지난 그시절 그행복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꿈인줄 알면서 붙잡고 싶은 안타까움에 가슴은 흐느끼네 2. 이별도 가슴아픈 황혼의 터미널 지난날 그리면서 임을 보낼때 지난 그사람 그행복이 다시는 돌아오지않는 꿈인줄 알면서 울고싶도록 목메이는데 가슴은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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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1. 황토길 굽이굽이 돌아간산길
지금도 날기다려 우는 순아야 떠나올때 괴로워서 말도 못하고 옷고름만 말아쥐고 술한상 차려주고 울던 내고향 순아야 2. 소쩍새 슬피울어 소쩍새 마을 지금도 날기다려 우는 순아야 떠나올때 십리길을 따라오면서 고갯마루 홀로서서 손수건 적시면서 울던 내고향 순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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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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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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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도라지 고갯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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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없는 거리 헤매도는 삼거리 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 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 길 돌아가면 전라도 길 이정표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 길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반겨 줄 사람없어 세 갈래 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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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을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 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이 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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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흘러가는 저 뭉개구름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갈곳없는 나그네 마음을 달래볼길 영영없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떠난 내 고향인데 언제다시 돌아가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사랑잃은 나그네 마음을 몰라주니 야속하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떠난 내 사랑인데 언제다시 만나보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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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당신만을 당신만을 사랑했던 내 마음
떠나든 날 슬픔이 파도처럼 안길 때 못 견디게 괴로워 이 가슴은 울어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지난 추억 못 잊어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당신만은 당신만은 믿어봤던 내 마음 하늘과 땅 해와 달이 거품처럼 꺼져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그려 우는 이 가슴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잊지 못할 내 사랑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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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비 오는 날 어느 날 밤 고향 길 밤차에서
정답게 마주 앉아 정답게 밤을 세운 이름 모를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하늘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길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비 오는 고향 역에 이별이 아쉬워서 말 없이 바라보는 말 없이 떠나가는 아름다운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지붕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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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1. 이별도 서러운 황혼의 터미널
손수건 적시면서 임을 보낼때 지난 그시절 그행복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꿈인줄 알면서 붙잡고 싶은 안타까움에 가슴은 흐느끼네 2. 이별도 가슴아픈 황혼의 터미널 지난날 그리면서 임을 보낼때 지난 그사람 그행복이 다시는 돌아오지않는 꿈인줄 알면서 울고싶도록 목메이는데 가슴은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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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고향/작사, 남국인/작곡,김상진/노래
1.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 아 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2.타향도 정을두면 정을두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 생각 고향생각 달래려고 하는 말이야 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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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 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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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비에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 넘쳐 내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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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1. 잔잔한 호수에 웃는 저 달은
그리운 임 얼굴인가 그리움솟네 온세상 모두다 잠이 든 호수위에 둥그렇게 둥그렇게 퍼지는 파문 그임의 잊지못할 추억이 날 울리네 2. 서산에 저무는 둥근 저달은 그리운 임 얼굴인가 안타까워라 밤마저 잠이든 쓸슬한 호수위에 보이다가 사라지는 웃음띈 그 얼굴 그 임과 맺지 못할 사랑이 날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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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던 용두산아
님의 고운 손길 잡고 맹세하던 젊은 그 날 한 계단 두 계단 헤어보던 돌계단에 사랑하고 정다웁던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그네 된 내 그림자 외로워 외로워 아~ 추억에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못잊을 용두산아 인정따라 세월따라 변하는 게 사랑이냐 한 계단 두 계단 헤어보던 돌계단에 변치말자 맹세하던 그 사람은 간 곳 없고 돌아서던 내 발자국은 서러워 서러워 아~ 추억의 용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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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1집 (이정표 없는 거리/고향이 좋아) (1976)
1. 할말이 너무 많아 너무도 많아
오히려 막혀버린 말문이였오 뿌옇게 안개덮힌 호젓한 길을 마지막 걸어보는 너와 나에게 남아 있는 한마디는 울먹인 안녕 2. 말없이 밤은 깊어 안개도 깊어 헤어질 그 시간이 닥아만 오네 발길을 멈추고서 마주본 얼굴 눈물이 목이메네 가슴이 메어 눈으로만 주고받은 울먹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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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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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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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 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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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1. 해당화 피는 내고향 물새우는 내고향 굴을따던 아낙네들 콧노래도 그리워라
어서빨리 고향가서 옛친구들과 함께 초가지붕 걷어내고 우리마을 새마을로 아름답게 단장하고 한세상 나여기 살리라 2. 해당화 피는 내고향 인심좋은 내고향 소라따던 아낙네들 콧노래도 그리워라 어서빨리 고향가서 옛친구들과 함께 잡초 우거진 들판에 소를몰고 논밭갈아 풍년가를 부르면서 한세상 나여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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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1. 황토길 굽이굽이 돌아간산길
지금도 날기다려 우는 순아야 떠나올때 괴로워서 말도 못하고 옷고름만 말아쥐고 술한상 차려주고 울던 내고향 순아야 2. 소쩍새 슬피울어 소쩍새 마을 지금도 날기다려 우는 순아야 떠나올때 십리길을 따라오면서 고갯마루 홀로서서 손수건 적시면서 울던 내고향 순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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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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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1 눈감으면 고향인데 눈뜨면 타고향
외로운 나그네 발길 오늘도 해는 저무네 꽃이피면 돌아가리 내 마음을 달래봐도 그리워 하도 그리워 네온을 꽃피우는 도시에 밤거리는 고향생각 불러주네 2 눈감은면 고향인데 눈뜨면 타고향 외로운 나그네 발길 반겨줄 임은 어디에 꽃이피면 찾아가리 내 마음을 달래봐도 그리워 하도 그리워 내온불 꽃피우는 도시의 반거리는 고향생각 불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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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인 줄 알았지
마음의 등불이 반짝이며 두 얼굴을 비쳤지 처음 만난 그 순간 마음의 호수가엔 사랑의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갔지 날이 가면 갈 수록 사랑은 깊어지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사랑한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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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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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 이더냐 해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 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 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고향 가는 길손 울려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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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봄 여름 가고 가을이 오면
푸르던 잎은 낙엽되어 떨어지네 그래도 나는 울지 않는다 슬퍼도 안 한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가면 잎 피는 봄이 오니까 봄 여름 가고 가을이 오면 푸르던 잎은 낙엽되어 떨어지네 그래도 나는 외롭지 않다 슬프지도 않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가면 잎 피는 봄이 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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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그렇다고 말해/만나면 안되겠지)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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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없는 거리 헤매도는 삼거리 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 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 길 돌아가면 전라도 길 이정표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 길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반겨 줄 사람없어 세 갈래 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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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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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흘러가는 저 뭉개구름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갈곳없는 나그네 마음을 달래볼길 영영없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떠난 내 고향인데 언제다시 돌아가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아 너 가는곳 어디메냐 사랑잃은 나그네 마음을 몰라주니 야속하구나 웃어봐도 울어봐도 한번떠난 내 사랑인데 언제다시 만나보려나 석양길 나그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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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당신만을 당신만을 사랑했던 내 마음
떠나든 날 슬픔이 파도처럼 안길 때 못 견디게 괴로워 이 가슴은 울어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지난 추억 못 잊어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당신만은 당신만은 믿어봤던 내 마음 하늘과 땅 해와 달이 거품처럼 꺼져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그려 우는 이 가슴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잊지 못할 내 사랑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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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비 오는 날 어느 날 밤 고향 길 밤차에서
정답게 마주 앉아 정답게 밤을 세운 이름 모를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하늘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길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비 오는 고향 역에 이별이 아쉬워서 말 없이 바라보는 말 없이 떠나가는 아름다운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지붕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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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1. 이별도 서러운 황혼의 터미널
손수건 적시면서 임을 보낼때 지난 그시절 그행복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꿈인줄 알면서 붙잡고 싶은 안타까움에 가슴은 흐느끼네 2. 이별도 가슴아픈 황혼의 터미널 지난날 그리면서 임을 보낼때 지난 그사람 그행복이 다시는 돌아오지않는 꿈인줄 알면서 울고싶도록 목메이는데 가슴은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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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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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 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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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비에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 넘쳐 내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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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1. 잔잔한 호수에 웃는 저 달은
그리운 임 얼굴인가 그리움솟네 온세상 모두다 잠이 든 호수위에 둥그렇게 둥그렇게 퍼지는 파문 그임의 잊지못할 추억이 날 울리네 2. 서산에 저무는 둥근 저달은 그리운 임 얼굴인가 안타까워라 밤마저 잠이든 쓸슬한 호수위에 보이다가 사라지는 웃음띈 그 얼굴 그 임과 맺지 못할 사랑이 날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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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던 용두산아
님의 고운 손길 잡고 맹세하던 젊은 그 날 한 계단 두 계단 헤어보던 돌계단에 사랑하고 정다웁던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그네 된 내 그림자 외로워 외로워 아~ 추억에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못잊을 용두산아 인정따라 세월따라 변하는 게 사랑이냐 한 계단 두 계단 헤어보던 돌계단에 변치말자 맹세하던 그 사람은 간 곳 없고 돌아서던 내 발자국은 서러워 서러워 아~ 추억의 용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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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스테레오 히트선곡 제1집 (1975)
1. 할말이 너무 많아 너무도 많아
오히려 막혀버린 말문이였오 뿌옇게 안개덮힌 호젓한 길을 마지막 걸어보는 너와 나에게 남아 있는 한마디는 울먹인 안녕 2. 말없이 밤은 깊어 안개도 깊어 헤어질 그 시간이 닥아만 오네 발길을 멈추고서 마주본 얼굴 눈물이 목이메네 가슴이 메어 눈으로만 주고받은 울먹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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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오륙도 몇 섬이냐 대답은 없어도
다섯 개 여섯 섬이 안개 속에 있네 누가 봐도 그림 같은 내 고향 자랑인데 그 누가 말했던가 오륙도라고 다시 오마 정든 항구 너와 함께 살리라 오륙도 섬구비에 물보라 꽃피고 다섯 개 여섯 섬이 물결 위에 떴네 뱃머리가 돌 적마다 고동 소리 울리는데 그 누가 말했던가 오륙도라고 너를 보며 자란 항구 네 곁에서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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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1. 너 또한 나처럼 마음을 열어봐요
말못해 하지말고 머리를 들어봐요 나 또한 너처럼 말없이 있다하면 내마음 알고파 어쩔줄을 모를꺼야 2. 우리들 가슴에 사랑이 물결치고 빛나는 눈동자가 내마음 비쳐주네 너 또한 나처럼 나 또한 너처럼 마음을 열고서 사랑을 얘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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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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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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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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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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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남 1. 발걸음 맞춰가자 손목을 마주잡고
부프른 가슴안고 노래 부르며 청춘을 즐기면서 멋있게 살자 세상은 넓다지만 우리들의 것 어깨를 나란히 즐거운 청춘 여 2. 발걸음 가벼웁게 웃음을 띠우면서 가슴을 활짝펴고 노래 부르며 행복을 꿈꾸면서 멋있게 살자 태산이 높다지만 그게 문제냐 사랑을 합시다 즐거운 청춘 합창 3. 너도 나도 다같이 들로 산으로 가자 흰구름 벗을삼고 노래 부르며 언제나 다정하게 멋있게 살자 인생은 괴롭지만 청춘은 있다 어깨를 나란히 즐거운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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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1. 당신과 함께라면 행복하리라
당신과 함께라면 영원하리라 이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고 태양이 사라져도 변치말자고 손을걸고 맹세한 사랑이였지 2. 당신과 함께라면 꽃은 피리라 당신과 함께라면 영원하리라 슬퍼도 언제나 웃어보자고 이목숨 다바쳐서 사랑하자고 두손잡고 다짐한 우리였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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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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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목소리 (오륙도/고향은 언제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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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1. 해당화 피는 내고향 물새우는 내고향 굴을따던 아낙네들 콧노래도 그리워라
어서빨리 고향가서 옛친구들과 함께 초가지붕 걷어내고 우리마을 새마을로 아름답게 단장하고 한세상 나여기 살리라 2. 해당화 피는 내고향 인심좋은 내고향 소라따던 아낙네들 콧노래도 그리워라 어서빨리 고향가서 옛친구들과 함께 잡초 우거진 들판에 소를몰고 논밭갈아 풍년가를 부르면서 한세상 나여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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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고향/작사, 남국인/작곡,김상진/노래
1.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 아 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2.타향도 정을두면 정을두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 생각 고향생각 달래려고 하는 말이야 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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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뜨거운 저 태양이 나를 비춰주어도 내얼굴에 흐르는 눈물 멈추지 않네
천국에서 만날까 사랑하는 그사람 애타는 이 마음을 그대알고 있는가 *아 ~그리운 그대는 진정코 내곁을 떠나고 말았을까 아~ 그리운 그대는 영원히 영원히 내곁을 떠났을까 뜨거운 저 태양이 나를 비춰 주어도 내얼굴에 흐르는 눈물 멈추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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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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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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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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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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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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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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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새마을 내고향/그대는 몰라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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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손 잡아주/내사랑은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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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손 잡아주/내사랑은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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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인의 히트송 제04집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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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믿은 내가 미워요/판문점 비둘기 (1994)
1.서로 좋아 사랑했는데 이별이 왠말인가요 내가슴을 짓밟아 놓고 떠나가면 그만인가요 매달려도 소용없는 머물다간 바람인것을 속는줄을 알면서도 속는줄을 알면서도 바보같이 그 사람을 믿은 내가 미워 미워요 2.한번 맺은 인연이라면 어떻게 변할수 있나요 한순간에 정만주고 돌아서면 그만인가요 애원해도 소용없는 스쳐가는 바람인것을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는줄을 알면서도 바보같이 그 사람을 믿은 내가 미워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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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믿은 내가 미워요/판문점 비둘기 (1994)
남으로 날아왔다 북으로 날아가는
판문점의 비둘기는 남과 북이 없는데 녹슬은 철조망 길을 막은 휴전선은 언제나 비켜 줄까 그리운 내 고향 남과 북을 모르는 판문점의 비둘기야 너만은 알고 있겠지 남북통일 그 날을 남으로 날아왔다 고향 찾아 날아가는 판문점의 비둘기는 남과 북을 나는데 비단 폭 명사십리 해 뜨는 바닷가를 언제나 다시 갈까 가고픈 내 고향 남북 없이 날으는 판문점의 비둘기야 너만은 알고 있겠지 남북통일 그 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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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믿은 내가 미워요/판문점 비둘기 (1994)
가난한 마음에 그림자로 다가와
내 인생에 명암을 긋고 간 사람 사랑만 주면 됐지 이별은 왜 원하지도 않았는데 눈물은 왜 이 밤은 또 어디서 너를 잊으려 맘에도 없는 웃음 입술에 물고 꽃바람을 날려야 하나 꽃바람을 날려야 하나 목 메이게 불러야 하나 외로운 마음에 사랑으로 다가와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적고 간 사람 사랑만 주면 됐지 이별은 왜 원하지 않았는데 눈물은 왜 이 밤은 또 어디서 너를 지우려 가사도 멜로디도 틀리는 노래 목 메이게 불러야 하나 목 메이게 불러야 하나 꽃바람을 날려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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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믿은 내가 미워요/판문점 비둘기 (1994)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달래려고 하는말이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이들면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생각 고향생각 술이 취해 하는말이야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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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믿은 내가 미워요/판문점 비둘기 (1994)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밤도 가고 나면 내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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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믿은 내가 미워요/판문점 비둘기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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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믿은 내가 미워요/판문점 비둘기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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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믿은 내가 미워요/판문점 비둘기 (1994)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을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 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만 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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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진 - 믿은 내가 미워요/판문점 비둘기 (1994)
1.
궂은비 하염없이 내리던 그날밤 눈물에젖어 비에젖어 슬픔에젖어 무거운 발길로 돌아서던 한강교 아~ 못맺을 사랑의 몸부림치며 그날밤 남이된 한강교 부르스 2. 빗줄기 하염없이 세면서 걷던밤 마지막길에 목이메여 말을못하고 서러운 발길로 멀어지던 한강교 아~ 못맺을 운명에 흐느껴울며 그날밤 이별의 한강교 부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