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칼처럼 날카롭고 나의 눈은 부서졌네 몹시 미끄러운 얼음조각 나는 너무 순진했네 Carry on 너의 고운 손가락 잠시 어지러운 나의 꿈 ANd I Know 이미 알고 있었네 다만 멈출 수 없었을 뿐 어린 나는 쉽게 구겨지고 잠은 너무 달콤했네 너의 나른한 듯 Bossa Nova 나는 뭔가 미안했네 작고 동그란 어깨위로 거친 무릎이 꺾여지듯 낮게 깔리던 짙은 숨소리 어림없는 얘기처럼 Bring on 나는 멈출 수 없네 다시 시작하고 싶을 뿐 Till The end 끝을 알 수 없었네 다만 기다리고 있을뿐
새로운 바람이 내 야윈 어깨를 흔들어 잠을 깨워주길 저 투명한 이슬로 나를 씻게하고 햇살로 나를 깨우게 하소서. 언젠가 내 슬픈 눈물을 빛나는 노래로 마시게 하시고 깊은 밤 내 외로움으로 향기로운 저 달빛에 나를 춤추게 하소서. 또 그 누구보다 더 길고 아름다운 한숨을 쉴 수 있도록 하소서.
늘 새로운 바람이 내 야윈 어깨를 흔들어 잠을 깨워주길 저 투명한 이슬로 나를 씻게 하고 햇살로 나를 꾸미게 하소서 언젠가 내 슬픈 눈물을 빛나는 노래로 마시게 하시고 깊은 밤 내 외로움으로 향기로운 저 달빛에 나를 춤추게 하소서 간 주중 ~ ♪ 또 그 누구보다 더 길고 아름다운 한숨을 쉴 수 있도록 하소서 언젠가 내 슬픈 눈물을 빛나는 노래로 마시게 하시고 깊은 밤 내 외로움으로 향기로운 저 달빛에 나를 춤추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