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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나의 마음 부모님이 아신다지만 나는 늘 혼자였네
나의 진실 알아줄이 아무도 없지만 내 곁엔 고독이 친구였네 어느날 그 소녀 나를 찾아와 나는 사랑의 눈을 떴었지 따뜻한 그 손길로 나를 감싸고 우리는 좋아했네 이세상 무엇도 우리사이 갈라놀 수 없다 믿었지 그렇지만 이제 다시 눈을 떠보니 나는 또 혼자였네 나의 진실 알아주던 그녀도 떠나고 내 곁엔 고독만 남아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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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마주보는 눈빛도 서러워 고개돌려 하늘만 보았지
헤어지긴 너무나 아쉬워 마지막 춤을 그녀에게 청했지 음악이 흐르는 뮤직홀 우리는 말없이 춤을 추네 이시간이 지나면 헤어져야 해 너무도 아쉬워 너무도 서러워 우리는 슬픔속에 춤을 추네 아무말 없이 마지막 춤을 그녀와 함께 그녀도 나도 울고 말았네 슬픔에 우~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네 리듬속에 온몸을 맡겨도 넘쳐나는 슬픔에 잠겨서 마지막춤을 마냥 추고만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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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우리만남은 너무도 짧아 이제는 이별이야
즐거운 추억 간직하고서 친구여 이젠 안녕 세월이 흐른 먼훗날에는 우린 서로 멀리 있어도 즐거웠던 그날만을 생각하면서 우정을 변치 말자 그때는 서로 변한모습 마주보며 웃겠지 희망찬 내일 기악하면서 친구여 부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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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파란 낙엽 떨어지면은 어쩐지 슬퍼진다고
두눈에 눈물고인채 너는 내게 말했었지 먼하늘 끝 바라보면서 가슴에 담고 싶다고 내 손을 꼬옥잡은채 너는 내게 말했었지 해지는줄도 모르고 잔디밭에 앉아서 풀꽃리본 만들어 내일을 약속했지 풀꽃리본 시들기전에 내 곁을 떠나버린 너 입술에 맴도는 이름 너는 지금 그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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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하얗게 밤을 지새우며 너만을 생각한거야
좋아한다고 말을 할까 사랑한다고 고백할까 * 망설이는 나를 보면서 너를 모른체 하네 애타는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전할 수 있나 사랑하기에 잊어야하나 떠나야 하나 그럴순 없어 그건 안돼 너를 너를 정말 사랑해 먼훗날에도 너의 모습 잊혀지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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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마주보는 눈빛도 서러워 고개돌려 하늘만 보았지
헤어지긴 너무나 아쉬워 마지막 춤을 그녀에게 청했지 음악이 흐르는 뮤직홀 우리는 말없이 춤을 추네 이시간이 지나면 헤어져야 해 너무도 아쉬워 너무도 서러워 우리는 슬픔속에 춤을 추네 아무말 없이 마지막 춤을 그녀와 함께 그녀도 나도 울고 말았네 슬픔에 우~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네 리듬속에 온몸을 맡겨도 넘쳐나는 슬픔에 잠겨서 마지막춤을 마냥 추고만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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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영어단어 외기보다 쉬운게 사랑이야
어느날 우연히 만난 그녀지만 이토록 잊혀지지 않으니까 수학공식을 풀기보다 쉬운게 사랑이야 어느날 갑자기 떠난 그녀지만 아픈 맘 난 알 수 있으니까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 가슴 두근거렸지 지금와서 생각하니 그것이 사랑이었네 떠나버린 다음에야 내 마음 괴로와졌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이것이 사랑이었네 아 그때 난 왜 망서리기만 했을까 아 그때 난 왜 머뭇거리기만 했을까 후회하고 한숨짓고 눈물마저 글썽이며 나도 몰래 외치는 말 사랑머넞 할래요 그대 다시 만난다면 사랑먼저 할래요 사랑먼저 할래요 사랑먼저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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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1. 하늘의 새는 날아가고 바다의 물고기는 헤엄치며
어디로낙 한없이 가고 있지요 그런데 땅위의 나무는 비바람 천둥을 받아도 언제나 그곳을 떠나지 못해요 (후렴) 나무야 나무야 나의 나무야 너의 간절한 소원이 무어냐 나무야 나무야 나의 나무야 너의 푸른꿈을 펼쳐 보아라 2.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리고 빗물이 뿌려야 목축이며 태양의 열기도 피하지 못해요 그러나 깊은 뿌리와 변하지 않는 푸르름으로 세상을 깨끗이 하여 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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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바람이 가지를 스치면 문득 생각나는 그 소녀
까만 눈동자에 눈물을 담고 고개숙인 그 모습 자꾸 자꾸 생각나 길을 걸어봐도 눈을 감아봐도 잊을 수 없네 * 그 소녀 지금은 어디에 정녕 내 생각을 잊었나 그리움이 넘쳐 눈물이 되어도 돌아올 줄 모르나 다시한번 내게 돌아와 준다면 예전처럼 너를 사랑해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문득 생각나는 그 소녀 검은 머리칼에 슬픔을 담고 돌아서던 그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책을 펼쳐봐도 음악을 들어도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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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너의 눈은 별빛을 닮았었지 한포기 풀잎처럼
가냘픈 너의 모습 그러한 널 사랑했네 너무나 좋아했네 하지만 지금은 모두 추억일뿐이야 미야 넌 왜 그렇게 떠나야 했나 너만을 사랑한 나를 두고 미야 우린 만날 수 없는 거니 이대로 끝나면 나는 싫어 미야 사랑한다 미야 돌아와 줘 애타게 그리는 나에게로 우리가 즐겨 찾았던 그 카페에 식어진 커피잔에 씁쓸한 음악뿐 어딜봐도 너의 모습 보이지 않네 기다림 안다면 미야 웃으며 돌아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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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나그대 잊기에는 너무나 아쉽지만
나 이제 그대를 잊어야 하네 나 그대 보내기엔 너무나 서럽지만 나 이제 그대 보내야 하네 이것이 사랑의 마지막 그림일까 애당초 이렇게 그린것이 아니였는데 어디쯤에서 잘못이었나 너와 나의 둘중에서 그 누구의 잘못이었나 잘못그린 사랑의 그림은 음 나 그대 잊기에는 너무나 괴롭지만 나 이제 그대를 잊어야 하네 나 그대 보내기엔 너무나 슬프지만 나 이제 그대 보내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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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영 1집 - Kim Young (1988)
하늘엔 조각 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드는 산과 들 우리에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리 은혜로운 이 땅을위해 이렇게 우리 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도시에 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은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에 모든 꿈이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리 은혜로운 이 땅을위해 이렇게 우리 이 강산을 노래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