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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창작동요제 - 제10회 MBC 창작동요제 [omnibus] (1992)
하얗게 눈내리는 한겨울밤에
아이들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오늘도 할아버지 들려주시는 재미 난 옛날얘기 기다립니다 옛날에 옛날에 한마을에 두 사람이 살았더래요 한사람은 마음씨 착하고 한사람은 심술궃데요 겨울밤 자꾸자꾸 깊어만가고 이야긴 재미있게 이어지는데 무서워 귀를막고 안듣겠다던 막내는 구석에서 잠이 듭니다 하얗게 눈내리는 한겨울밤에 아이들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오늘도 할아버지 들려주시는 재미 난 옛날얘기 기다립니다 옛날에 옛날에 한마을에 두 사람이 살았더래요 한사람은 마음씨 착하고 한사람은 심술궃대요 겨울밤 자꾸자꾸 깊어만가고 이야긴 재미있게 이어지는데 무서워 귀를막고 안듣겠다던 막내는 구석에서 잠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