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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홍경 - 김홍경 (1988)
난 이밤 너무 외로워 당신을 찾아왔어요
불꺼진 당신 창가엔 찬 바람 불고 있는데 ※ 아 아 아 너무나 외로워 당신을 찾아왔어요 아 아 아 사랑의 이별이 이토록 슬픈건가요 난 이밤 너무 외로워 당신을 찾아 왔어요 불꺼진 당신 창가엔 찬 바람 불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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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홍경 - 김홍경 (1988)
그대 작은 품안에 내 기쁨 줄래요
오랫동안 간직한 하얀 사랑을 사랑할수 있어요 내 모든것 드리리 망울망울 맺혔던 하얀 사랑을 *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마한 골목에 두 눈 살짝 감은채 입 마추고 싶어요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그대작은 품안에 내 기쁨 줄래요 소리없는 사랑이 사랑 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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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홍경 - 김홍경 (1988)
사랑 할래요 조용한 이밤에 우리 둘이 사랑 할래요
음 - 오늘밤 당신께 드릴말 있어요 속삭이듯 살며시 사랑해 ※ 그대에 입술에 난 다가설수 없어요 너무나 뛰는 가슴 난 아직 난 아직 어린가봐 사랑해 빨간 불빛이 우릴 감쌀때 당신 너무 아름다워요 음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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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사랑 오 나의 사랑 그대 없인 못살아요
결국에 내 인생을 책임질 사람 그대뿐인걸 난 이젠 알아요 나 혼잔 힘든단 걸 앞으로 남은 날은 그댈 위해 살아갈 거예요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아 당신의 눈물 속에 철이 들고 당신의 사랑만이 나는 필요해요 사랑해 널 사랑해 숨쉬는 그날까지 서로 바라보며 걸어가는 그대와 나 이젠 그대에게 다줄께요 지금은 사랑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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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사랑할수 있어요 그대가 있으니깐
혼자 지내는 밤은 이젠 정말 싫어요 누군가말을했죠 사랑을 해보라고 그댈 만나기전엔 믿을수없었죠 내가 힘들때 내가 지쳐있을때 그대의 이름을 내가불러줄께요 때론 그대가 혼자 울고있을때 위로해줄 내가 곁에있어 줄께요 사랑하는 그대와 나랑함께 있을땐 걱정하지 말아요 그댈 사랑하니깐 내가 널 사랑 하니까 내가 불러 줄께요 때론 그대가 혼자 울고 있을때 위로 해줄 내가 곁에 있어 줄께요 사랑하는 그대와 나랑 함께 있을땐 걱정하지 말아요 그댈 사랑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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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s, Maggie
Displaying the charms to the breez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The chestnut blooms gleamed through the glade Maggie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The golden-robed daffodils shone, Maggie And danced with the leaves on the breez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The birds in the trees sang a song, Maggie Of happier transports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Our dreams they have never come true, Maggie our hopes they were never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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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I Understand
I understand just how you feel You know from me why just feel me It's ove now but it was grand I understand I understand If you ever change your mind come back to me and you will find we waiting there at your command I understand I understand I miss you so please believe me when I told you I just can't stand to see you go you know If you ever change your mind come back to me and you will find we waiting there at your command I understand I understand I underst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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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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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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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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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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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사랑 오 나의 사랑 그대 없인 못살아요
결국엔 내 인생을 책임질사람 그대 뿐인걸 난 이젠 알아요..나혼잔 힘든단걸 앞으로 남은 날은 그댈 위해..살아갈 거예요 모든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아 당신의 눈물 속에 철이 들고 당신의 사랑만이 나는 필요해요.. 사랑해 널 사랑해 숨쉬는 그날 까지 서로 바라보며 걸어가는 그대와 나 이젠 그대에게 다줄께요 지금은 사랑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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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
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아리~아리
아름다리 금소나무를 가져다가 벌거벗은 당신곁에 아름드리 안겨다가 뿌리고 싶소이다 아리~아리 하얀눈이 금소나무에 맺힐대면 영주사내 마음에도 아름다리 금소나무 품으며 살고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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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4 1/2 지금은 사랑할때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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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사랑은 운명속에 언제나 있다.
가슴을 치는 슬픔 그 고통속에도 나와 함께 길을 걷는다. 외로움이 나는 싫어 당신을 선택했다. 내가 사는 날까지 운명의 길 위에서 당신과 살고싶다.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 널 위해 내가 살수 있다면 나의 뜨거운 젊음 모두다 주고싶다 몇백년 사는 것도 아닌데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내꿈이 깨질까봐 불안한 삶이 싫다 내가 선택한 길을 내가 걸어가면서 사랑에 운명을 건다.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 널 위해 내가 살수 있다면 나의 뜨거운 젊음 모두다 주고싶다 몇백년 사는 것도 아닌데..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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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사랑할수 있어요 그대가 있으니깐
혼자 지내는 밤은 이젠 정말 싫어요 누군가말을했죠 사랑을 해보라고 그댈 만나기전엔 믿을수없었죠 내가 힘들때 내가 지쳐있을때 그대의 이름을 내가불러줄께요 때론 그대가 혼자 울고있을때 위로해줄 내가 곁에있어 줄께요 사랑하는 그대와 나랑함께 있을땐 걱정하지 말아요 그댈 사랑하니깐 내가 널 사랑 하니까 내가 불러 줄께요 때론 그대가 혼자 울고 있을때 위로 해줄 내가 곁에 있어 줄께요 사랑하는 그대와 나랑 함께 있을땐 걱정하지 말아요 그댈 사랑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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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너를 만나게 된것이 난 정말 다행이야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난 아직 방황 하겠지 내가 살아온 날들이 너를 만나기 위해 있었나봐 니가 슬퍼서 울지 않도록 난 너의 곁에 있을게 때론 힘이 들때도 있겠지 서로 살다보면 하지만 같이 있다는 것 만으로 너를 사랑하고 싶다 옛날 힘들던 그 시절 너 없이 외로웠던 날들 이젠 널 만나 너와 함께 영원토록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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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널 믿고 살아가도 괜찮겠니
이-험한세상에 난 너와함께 이곳에서 살기 원했어 현실을 살아가는 내마음이 얼마나 힘든줄아니 널-기다리는너에 맘도 무척힘들꺼야 천년보다 길고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거야 나보다 니가더 힘들었을 테니까 현실에 길을잃은 내 마음이 쓰러지지는 않아 또다시 우리가 만나는날에 헤어지지 않을거야 천년보다 길고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거야 나보다 니가더 힘들었을 테니까 현실에 길을잃은 네마음이 쓰러지지는 않아 또다시 우리가 만나는날엔 헤어지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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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보고싶어 니가정말 어디에 있는거니
널 따라서 갈수없는 현실을 이해해줘 언젠가 널 만나겠지 너를 포기할 수 없어 가슴에 꽂힌 이별의 슬픔도 널 만나야 치료되는걸 나 이세상을 혼자 살아가기엔 정말 자신이 없다 내 사랑은 너 뿐인걸 그때까지 기억해줘 언젠가 널 만나겠지 너를 포기할 수 없어 가슴에 꽂힌 이별의 슬픔도 널 만나야 치료되는데 나 이세상을 혼자 살아가기엔 정말 자신이 없다 내 사랑은 너 뿐인걸 그때까지 기억해줘 그때까지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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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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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말 못할 힘든 일도 생기고 당신이 흘린 땀방-울이 아무런 보람도 없이 무너지고 때론 앞을 보고 뛰어도 나 항상 그자리에 머물고 이러다
지쳐 나 쓰러지면 누가-- 날 위해 눈물 흘릴까 많은 걸 바라지도 않아서 우리는 작은 것을 원했어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에 내 모습 어디로 가야 하나 욕심이 나를 병들게 하지만 나--는 너를 사-랑해 가슴이 너무 많이 아프면 눈물도 힘이 없이 흐르지 당신과 함께 나- 살고 싶어 더 이상 슬픔이 없도록 많은 걸 바라지도 않아서 우리는 작은 것을 원했어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에 내 모습 어디로 가야 하나 욕심이 나를 병들게 하-지만 나--는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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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세월이 이렇게 빠른줄 난 정말 몰랐네 여태까지 무얼하고 살았는지rn변해가는 내 모습이 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을 포기하고 싶었지만rn누구하나 돌봐주지않아도 난 앞만보고 뛰었지 사는게 무언지도 모르고 십여년을 보내고 서른살이 넘은 지금에서야 내자신을 돌아보네 지독히 외로웠던 날들에 그늘진 추억들도 누구나 겪는 슬픔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오오오오~ 나에겐 실패는 없을꺼야 내가 노력하는것을 알겠지 하늘은 알꺼야 rn(2절)엄마가 돌아가시고나서 나는 철이 들었다 내 자신이 희생하는 것조차도 행복해서 울었다 당신이 사는 이유 아나요? 목숨같은 날들을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내가 책이져야 하니까!rn(후렴)오오오오 나에겐 실패는 없을꺼야 내가 노력하는것을 알겠지rn하늘은 알꺼야 오오오오~ 난 다시 울지 않을꺼야 쓰러질듯 너무힘이들어도 이젠 울지 않아 오오오오~~난다시 (예에에에~)울지 않을꺼야 (울지않아) 쓰러질듯 너무 힘이들어도 이젠 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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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나만을 믿고 사는 사람을 언제까지나 사랑해줘요
처음 만나서 약속했던말 세월 지나도 변치말아요 우리가 처음 만난날을 기억하나요 그날을 그댄 기억하나요 어두운 그 골목길에서 가슴 설레며 말못했던 수 많은 밤을 내가 힘들때 기다리는 그 사람이 결국 한사람 그대뿐이죠 우리가 처음 만난날을 기억하니 내가 힘들때 넌 늘 내 곁에 있었지 그래서 세월이 지날수록 네가 너 소중하다는것을 난 알고 있어 내가 내가 이다음에 늙어서 백발이 되어도 아마도 나는 변하지 않을꺼야 그것은 네가 내게 있어 아주 소중한 사람이란걸 난 알고 있으니까 우리가 처음만난날을 기억하나요 그날을 그댄 기억하나요 어두운 그 골목길에서 가슴 설레며 말못했던 수 많은 밤을 오늘밤에는 그대곁에서 약속할꺼야 너를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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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김종환 4집 - 사랑하는 날까지 (1998)
다투어서 흘리는 눈물은 서러움이지만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행복입니다.
다툼으로 가슴이 아픈 것은 죄악이지만 사랑해서 가슴이 아픈 것은 기쁨입니다. 세상엔 만나서 기쁜 사랑이 있고 헤어져야 행복한 사랑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시작은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땐 가슴이 떨렸지만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있을 땐 왠지 눈물이 났습니다. 내가 몸이 아파 누워 있을 땐 그저 그 아픔에 서럽다 하지만 당신이 몸이 아파 누워계실 땐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났습니다. 처음 만나는 연인들은 사랑의 눈빛이 뜨겁다 하지만 오래된 연인의 얼굴에선 편안한 느낌의 눈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노력하며 살아가다 어느 날 뒤돌아봤을 때 날 향해 웃어주는 미소만 있어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마음이 행복하다 했습니다. 그러나 다 주고난 사랑의 바닥이 드러나 마음이 휭하니 바람이 불 때 텅빈 마음을 감싸주어야 할 그 사랑마저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없다면 숨막히도록 가슴 아픔에 나는 힘없이 눈물만 흘릴 것입니다. 사랑이 사랑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그 사랑을 위해 같이 기도해 주십시오. 그 사랑이 날 힘들게 만들어도 그 사랑에게 기도해 주십시오. 나를 용서하듯이... 그 사랑이 추워할 때 옷을 입혀주는 것보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더 따뜻한 것처럼 그 사랑의 끝을 알고 싶다면 사랑의 시작을 그리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언젠가 맞이할 이별이 가슴을 슬프게 만든다 할지라도 사랑으로 그 이별의 그림자를 위해 진정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랑을 기다리면서 오늘밤도 그 사랑을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사랑은 용서로 시작되며 그 용서에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 깨달음에 영혼을 깨우며 눈떠 움직이는 내 몸에 고마움을 느끼며 나를 기억하고 나를 아는 모든 이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먼지 뿌연 우리들의 마음에 예쁜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면서 오늘밤도 나는 창가에 서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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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싶어도 참고 있을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멘트)그래 다시 시작하는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건 없겠지 남자란 때로 그 무엇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때도 있는거야 넌 이해할 수 있는거야 넌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는 하지마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을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니가 있기 때문이야 널 사랑해 저녁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었지 난 왜 이렇게 사는거야 눈을 뜨면 또하루가 가고 내 손엔 작은 너의 사진뿐 너를 다시 만나면 꼭안고 놓지않으리 헤어져있던 시간만큼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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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밤이면 너를 생각해 몸이 아주 약했던 너를 조금만 걸어도 힘이 든다고 나에게 업히곤 했지
이제는 너는 떠났고 다시는 찾을 수 없네 파도가 밀려왔다가 내 발을 적셔 놓고 가버렸네 가슴에 꽂혀진 이별의 칼은 어둠 속에서 울고 있는데 우리가 걸었던 그 길을 다시 이렇게 걸어보네 너의 창에 이제는 다시 불이 켜지진 않겠지 이제는 잊어야만할 사람 버려진 우리의 약속 가슴에 꽂혀진 이별의 칼은 어둠 속에서 울고 있는데 우리가 걸었던 그 길을 다시 이렇게 걸어보네 너의 창에 이제는 다시 불이 켜지진 않겠지 이제는 잊어야만할 사람 버려진 우리의 약속 버려진 우리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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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내마음이 잠들어 있어요 네마음은 변해가는데 내 갈곳이 어딘지 몰라요 내곁에는 바람이 스치네
우리 사랑은 어디 있는가 쓰러지는 나를 세워줘 가는 세월이 너무나 미워요 내가 쉴곳도 말하지 않은채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머리 맡에는 어릴적 사진이 변하가는건 내가 아니야 말을해봐요 내게 말해줘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머리 맡에는 어릴적 사진이 변하가는건 내가 아니야 말을해봐요 내게 말해줘 어딘지 몰라도 나는 가리라 너없는 곳으로 보고싶어도 울지 말아요 그냥 멀리서 손짓만해줘요 보고싶어도 울지 말아요 그냥 멀리서 손짓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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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가지마 지금은 등돌리려 하지마 손에 끼어 있는 반지를 빼 줄 용기가 없어
너를 안고 지낸 날들이 꿈은 아니었는데 너를 아낀 나를 버리고 왜 떠나려는거야 다시 한번 생각해 그 약속을 왜 했어 나를 떠나지마 지금도 너를 사랑해 내게 찾아올 수 많은 이별의 고통을 견뎌낼 수가 없어 어떤 미래도 너 없인 책임질 수도 가질 수도 없잖아 가지마 가지마 내 곁에 있어줘 영원히 내 곁에 라라라 다시 한번 생각해 그 약속을 왜 했어 나를 떠나지마 지금도 너를 사랑해 내게 찾아올 수 많은 이별의 고통을 견뎌낼 수가 없어 어떤 미래도 너 없인 책임질 수도 가질 수도 없잖아 가지마 가지마 내 곁에 있어줘 영원히 내 곁에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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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아직도 너는 날 이해 못하니
왜 그렇게 넌 고집이 센거야 진짜로 나에게 잘못 있어도 때로는 눈감아 줄수 있잖아 끝내는 항상 내가 두손을 들지 한번도 널 이겨본 적이 없어 가깝다 느끼지만 때론 너무 멀어 친군지 애인인지 난 잘 모르겠어 네가 만일 나와 결혼해 준다면 널 왕비처럼 모시고 살거야 밤마다 나는 널 안고 잠들거야 벼게 하나로 충분하니까 나보다 확실한 남자 많지만 내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사랑의 크기를 정말 알 수 없어 손으로 잡기에는 너무 투명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랑하는건 당연한거야 네가 네가 내가 되고 내가내가 네가 되고 이렇게 서로 관심이 있는 건 당연한거야 당연한거야 길거리에 걸어가는 연인들중에 정말로 서로 사랑하는 커플은 몇이나 될까 몇이나 될까 세어볼 수 있겠어 넌 정말 내꺼야 농담이 아니야 널 사랑해 며칠전 니가 다른 어떤 남자와 춤추는 모습에 난 열이 받았지 그것도 부르스를 추고 있었어 어쩌면 그렇게 날 배신한거야 하지만 너의 진심 알고 난 후에 속좁은 오해따윈 하지 않겠어 혹시나 너무 많은 걸 바랬다면 그것은 관심의 표현일거야 네가 쓰는 화장품이 무엇인지 어떤 색깔의 속옷을 좋아하는지 잠잘때 벼게를 끌어안고 자는지 몇편의 영화를 보고 자는지 사랑의 느낌은 막을 수 없지 때로는 귀찮아도 어쩔 수 없어 관심을 쏟는것은 쉬운일이야 끝까지 지키는게 어려운거지 네가 다니는 학교 앞 커피숍에서 네가 좋아하는 헤즐럿 커피에 너의 생일을 기억하는 선물과 너의 품에 꼭맞는 꽃다발도 샀지 넌 나의 주민등록 번호를 아니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아니 이제는 애인으로 곁에 있고 싶어 친구는 정말로 너무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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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잠을 자다 깨어 네게 전화 했지 넌 들어오지 않았데
이여자가 대체 어디에 간거야 누굴 만나는 거야 이밤에 난 네게 계속 삐삐를 치고 고민 고민 하다가 널 믿어야지 어떡하겠니 너를 사랑하는데 ( 잠도 없니?) 너를 만난 후로 나의 몸무게는 점점 줄어만가고 뚱뚱했던 니가 하루가 다르게 날씬해져만 가네(뭐가 불만이 야) 친구들이 소개해준 여자들도 많지만 속썩이는 널 왜 좋아하는지 내가 총맞았나봐 처음 널 만났을때 괜찮던 모습은 모두 내숭이었어 술도 나보다 엄청 잘마셔 못하는게 없잖아 오늘도 내가 먼저 술에 취해 버려 필름 끊길 것 같아 나 쓰러지면 어떡할거니 그냥 집에 갈거지(뭘 바래) 일년 내내 너는 기념일만 모두 기억하고 있다가 특히 니생일엔 비상이 걸리지 완전 오분대기야 그 이후로 너의 생일이 되면 머리에서 쥐가 나 너의 생일이 국경일이냐 나는 왜 꼼짝 못해 나는 찍힌 거야 발목 잡힌 거야 완전 나는 끝났어 하고 싶은말 팍팍해대는 너는 정말 대단해(기본이지) 101023535 빨리빨리 내사랑 엄말 닮았는지 아빨 닮았는지 나는 왜 말을 못해 크지 않은 키에 다리까지 짧은 나를 좋아하는 너 너의 섹시한 모습 때문에 정말 살 수가 없네 네가 아닌 나도 내가 아닌 너도 오늘밤에 서로 우리둘이 서로 네가 아닌 나도 내가 아닌 너도 (넌 내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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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현기증이 내게 잘 빠진 몸매에 너를 처음 봤을 때 꿈도 못 꿀 여자라 생각했어 쓰러지게 예쁘니까
여자들은 모두 잘 생긴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지 하지만 결혼식장에 가보면 평범한 남자들 뿐이야 그날 저녁 이후로 친구들은 내게 계속 전활 해댔지 그 여자가 누구냐 물으면서 나를 부러워 하는거야 네가 네가 나를 내가 내가 너를 사랑하는게 꿈만 같아 내게 있어 있어주는 그 느낌 느낌이 좋아 우리 둘만의 밤이 오면 나를 꼭 붙잡고 뿅가게 하는 널 사랑안할 수가 없어 너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거야 마음까지 착한 너를 천사라고 생각하지 어렸을 때 꿈꿔왔던 종이 인형 같은 너를 행운이야 널 만난 것이 나에게는 꿈이지 뭐 원 투 쓰리 포 너를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정말 나는 너를 사랑해 네가 네가 나를 내가 내가 너를 사랑하는게 꿈만 같아 내게 있어 있어주는 그 느낌 느낌이 좋아 우리 둘만의 밤이 오면 나를 꼭 붙잡고 뿅가게 하는 널 사랑안할 수가 없어 너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거야 마음까지 착한 너를 천사라고 생각하지 어렸을 때 꿈꿔왔던 종이 인형 같은 너를 행운이야 널 만난 것이 나에게는 꿈이지 뭐 원 투 쓰리 포 너를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정말 나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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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내가 가야 할 길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힘이 든다고 해도 나는 참을 수 있어
내가 어렸을 적엔 꿈을 꾸며 살았지 미래에 내 모습을 너무 크게 그렸어 세상은 변해가고 따라가기도 바빠 언제나 내 모습대로 색깔 있게 살거야 나를 구속하는 건 나의 연약함에 있었지 모든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뛰는 거야 느낀대로 말하면 외면당하고 말지 솔직하게 말하면 바보라 말하지만 쓰러질 수는 없어 포기할 수도 없어 아름다운 세상에 내 자신을 던진 거야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나의 별은 내가 일어설 때까지 잠들지 않을 거야 친구들은 좋을 때 항상 곁에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뿔뿔이 흩어지지 사랑하는 사람은 한 사람이면 족해 진정 사랑한다면 목숨도 거는 거야 나를 구속하는 건 나의 연약함에 있었지 모든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뛰는 거야 느낀대로 말하면 외면당하고 말지 솔직하게 말하면 바보라 말하지만 쓰러질 수는 없어 포기할 수도 없어 아름다운 세상에 내 자신을 던진 거야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나의 별은 내가 일어설 때까지 잠들지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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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싶어도 참고 있을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멘트)그래 다시 시작하는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건 없겠지 남자란 때로 그 무엇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때도 있는거야 넌 이해할 수 있는거야 넌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는 하지마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을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니가 있기 때문이야 널 사랑해 저녁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었지 난 왜 이렇게 사는거야 눈을 뜨면 또하루가 가고 내 손엔 작은 너의 사진뿐 너를 다시 만나면 꼭안고 놓지않으리 헤어져있던 시간만큼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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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종환 2집 - 존재의 이유 (1996)
밤이면 너를 생각해 몸이 아주 약했던 너를
조금만 걸어도 힘이 든다고 나에게 업히곤 했지 이제는 너는 떠났고 다시는 찾을 수 없네 파도가 밀려왔다가 내 발을 적셔 놓고 가버렸네 가슴에 꽂혀진 이별의 칼은 어둠 속에서 울고 있는데 우리가 걸었던 그 길을 다시 이렇게 걸어보네 너의 창에 이제는 다시 불이 켜지진 않겠지 이제는 잊어야만할 사람 버려진 우리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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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 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때 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 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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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게 될 줄은
난 정말 몰랐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지나간 시간이 너무나 아쉬워요 더 일찍 만나지 못했나요 하지만 참 다행이에요 우리는 남들처럼 이별하지 말아요 나혼자 지내봐서 알아요 혼자가 얼마나 외로운지 살면서 얻은건 당신하나 뿐이죠 이제는 행복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우리는 남들처럼 이별하지 말아요 나혼자 지내봐서 알아요 혼자가 얼마나 외로운지 살면서 얻은건 당신하나 뿐이죠 이제는 행복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이제는 행복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Na)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사랑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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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살아있는 동안에 사랑하는 사람을
얼만큼 행복하게 잘해줄 수 있는지 내가 죽고 난 뒤에 날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동안이나 얼마동안이나 슬피울 수 있는지 아파누워 있을 때 퇴원할 때까지 밤새워 기대어 함께 해줄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지 내가 잘되어 있을 때 나를 찾는 사람을 얼마동안이나 얼마동안이나 축하할 수 있는지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할지도 몰라 잡히지 않는걸 잡으려 애쓰면 세월이 나를 버리고 바쁘게 살다가 나 힘이 없을땐 누가곁에 있을까 모두가 떠나고 나혼자 남으면 슬퍼서 울고 말겠지 마주보고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지 그 귀한 사람이 떠나버린 후에야 슬퍼하지 말아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할지도 몰라 잡히지 않는걸 잡으려 애쓰면 세월이 나를 버리고 바쁘게 살다가 나 힘이 없을땐 누가 곁에 있을까 모두가 떠나고 나 혼자 남으면 슬퍼서 울고 말겠지 마주보고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지 그 귀한 사람이 떠나버린 후에야 슬퍼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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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아무말도 하지않는거야 나에게 말을 해줘 너에게 무슨일이 생긴건지 속시원히 말을 해줘 이 세상 모두가 변한다고해도 나는 너를 사랑해 너에게 나를준걸 후회는 안해 이대로 함께 있을께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해야해 서로 후회하지 않도록 너의 곁에는 내가 있잖아 너를 지킬테니까 용서할수 있을때 용서해야해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 차라리 그것이 속편한거야 이젠 슬퍼하지마 이세상에 여자는 너하나 뿐인데 슬퍼하면 나는 어떡해 네가 힘이들면 내게로와 내가 널 책임 지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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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 시간도 널위해 참
는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 으로 널향해 걸어 가는데 불이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 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모습을 지금은 알수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 랑해 기다려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 불이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수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 와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줘 네앞에 서는 날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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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나 그대를 사랑해요 기다리는게 참 힘드네요 슬프다고 울지 말아요 멀리 있다고 잊지 말아요
밤이오면 편지를 써요 다음날이면 읽을 수 있도록 창문 앞에다 촛불 켜놓고 사랑한다고 속삭이세요 우리 서로 약속해요 힘이들어도 참기로 해요 보고싶을때 눈을 감아요 그리고 조용히 이름을 불러요 밤이오면 편지를 써요 다음날이면 읽을 수 있도록 창문 앞에다 촛불 켜놓고 사랑한다고 속삭이세요 사랑한다고 속삭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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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나에게 하나밖에 없는 너 정말 너를 사랑해 세상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 기다려줘서 고마워
외로워서 죄를 짓는 수많은 밤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혼자 있는밤 잔인한 고독마저 참을수 있어 널 위해 살아가니까 사랑해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한사람을 위해서 너에게 주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너의 빈자리 눈물로 채우고 있어 외로움의 선물이니까 외로워서 죄를 짓는 수많은 밤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혼자 있는밤 잔인한 고독마저 참을수 있어 널 위해 살아가니까 사랑해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한사람을 위해서 너에게 주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너의 빈자리 눈물로 채우고 있어 외로움의 선물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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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우~~~우~~~우~~~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들은 변하지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때보다 니가 아파할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앞에 나는 옷을벗었다 거짓에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않는 사랑으로 남게해주오 사랑으로 남게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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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너를 사랑하기에 이렇게 살 수가 있어 지금 이대로 이 모습대로 난 여기서 기다리는데
우린 잡히지 않는 현실을 살고 있지만 외로움을 태워버린 연기 사이로 너의 빈자리를 남겨 놓았지 언젠가 만날수 있는 날까지 너를 기다린다면 변하지 않는 모습 그대로 내게로 올 수 있겠니 너의 작은 흔적도 간직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약속한 그날까지 가슴에 묻을 수 있어 언젠가 만날수 있는 날까지 너를 기다린다면 변하지 않는 모습 그대로 내게로 올 수 있겠니 너의 작은 흔적도 간직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약속한 그날까지 가슴에 묻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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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이젠 너만을 사랑하기로 했어 세상에 너만한 여자도 드물지
나 다시 태어나 너를 볼수만 있다면 지겨울지도 몰라 너를 사랑할거야 너의 작은 슬픔도 내가 책임지겠어 너의 예쁜얼굴에 눈물이 없도록 우리가 살면 이세상을 얼마나 오래 살겠니 너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데 너의 생일날 방안에 온통 꽃으로 채우고 변치않을 반지를 손에 끼워 줄거야 거짓이 많은 세상이 나는 지겨워 하지만 너만은 그렇지가 않아 이대로 여기 이대로 21세기 끝까지 처음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할꺼야 우리가 살면 이세상을 얼마나 오래 살겠니 너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데 너의 생일날 방안에 온통 꽃으로 채우고 변치않을 반지를 손에 끼워 줄거야 거짓이 많은 세상이 나는 지겨워 하지만 너만은 그렇지가 않아 이대로 여기 이대로 21세기 끝까지 처음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할꺼야 우리가 살면 이세상을 얼마나 오래 살겠니 너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데 너의 생일날 방안에 온통 꽃으로 채우고 변치않을 반지를 손에 끼워 줄거야 거짓이 많은 세상이 나는 지겨워 하지만 너만은 그렇지가 않아 이대로 여기 이대로 21세기 끝까지 처음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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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함께 있으면 지금의 모든 고민도 내일의 힘든 숙제도 걱정이 되지 않아
파도가 밀려오는밤 바닷가를 거닐었었지 우리는 손을 꼭 잡고 현실을 잊으려 했어 우리가 사는 동안에 많고 많은 일들이 서로를 힘들게 해도 우리는 변치 않으리 나의 작은 잘못도 너의 작은 실수도 비밀을 지켜가듯이 영원히 너를 사랑해 파도가 밀려가고 아침이 다가와도 나는 이 모습대로 널 향해 있을께 우리가 사는 동안에 많고 많은 일들이 서로를 힘들게 해도 우리는 변치 않으리 나의 작은 잘못도 너의 작은 실수도 비밀을 지켜가듯이 영원히 너를 사랑해 파도가 밀려가고 아침이 다가와도 나는 이 모습대로 널 향해 있을께 널 향해 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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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달빛 차가운 밤이오면 그리운 너의 얼굴 내게 남겨준 이별의 책 속에 오래된 너의 편지 뿐
타다만 지난날의 사랑도 저만치 멀어져 가도 그저 현실에 부딪쳐 살아온 너없는 지금이 싫어 그땐 왜 붙잡지 못했나 말못할 사연도 없는데 깨끗이 잊어버렸나 대답없는 너의 목소리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이제는 소용이 없네 차라리 숨쉴 수 없는 날이 오면 너를 찾지 않겠다 그땐 왜 붙잡지 못했나 말못할 사연도 없는데 깨끗이 잊어버렸나 대답없는 너의 목소리 너의 손을 잡으려해도 이제는 소용이 없네 차라리 숨쉴 수 없는 날이 오면 너를 찾지않겠다 너를 찾지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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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사랑하기에 기다렸었지 너의 말을 믿은 날부터 나의 가슴에 꽉찬 슬픔을 잊으려고 바삐 살았어
약속을 지키려고 혼자 찾는곳 너의 자릴 비워 놓았지 슬프게 녹음해준 테이프에서 들리는 너의 목소리 돌아와 너 없이는 살 수가 없어 돌아와 나의 곁으로 널 보고 싶은 하루는 길고 나를 길들이지만 이젠 알아 내가 필요한 것이 너 하나뿐이란걸 약속을 지키려고 혼자 찾는곳 너의 자릴 비워 놓았지 슬프게 녹음해준 테이프에서 들리는 너의 목소리 돌아와 너 없이는 살 수가 없어 돌아와 나의 곁으로 널 보고 싶은 하루는 길고 나를 길들이지만 이젠 알아 내가 필요한 것이 너 하나뿐이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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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3집 - 사랑을 위하여 (1997)
우리는 같이가는길을 늘 혼자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부는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있다하여도 가슴속에는 누군가가 함께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곁에는 또다른누군가가 같이힘들어하며살고있습니다 나는 비오는날 창가에서 그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인해 그사람이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 하고있다면 그것만으로도나는 행복한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누구입니까 사람입니다 영원히가질수도 영원히 버릴수도없는 여름날에 비와도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사람이 좋을때보다 그사람이 싫을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합니다 그사람을 사랑하는것보다 용서하는것을 먼저 배워야합니다 우리는 새것보다 헌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끔 옛날을 그리워할때에는 우리가 늙어가고 있다고 느끼기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늙어가면서 새것이돼 더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낄때 당신은 아름다움을 볼수있는마음이 진정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세상에 없어도 먼훗날 우리르 그리워해줄사람이 있기때문입니다 오늘밤은 창밖에 비가내릴것같습니다 그누구의 가슴속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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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내가 널 사랑하은 이유는
너의 착한 마음 때문이지 내가 널 좋아하은 이유은 거짓 없은 마음 때문이야 나은 알고 싶어요 나를 좋아 하시나요 가끔씩 미운짓 해도 나를 사랑 하시나요 나는 너를 사랑해 하늘 만큼 땅 만큼 나는나는 알았어요 나를 사랑하시은지 이세상 하나 밖에 없은 사랑하은 너을 위해 영원히 변치 않은 사랑으로 내곁에 있어주리라 사랑해요 사랑해요 영원히 우린 사랑해 이세상 하나 밖에 없은 사랑하은 너을 위해 영원히 변치 않은 사랑으로 내곁에 있어 주리라 사랑해요 사랑해요 영원히 우린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해요 영원히 우린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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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그동안 너에게 가까이 있어도
마음은 항상 외로웠지 때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무척 좋아하는데 편지를 썼어요 사랑한다고 보내긴 어색했지만 나도 그대를 좋아하나봐요 말은 할 수 없지만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사랑해 너의 모든 것을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너무나 그댈 사랑해 밤새워 꾸웠던 사랑의 꿈은 우리의 사랑이에요 며칠만 못봐도 보고 싶어서 너에게 전화를 하지 그동안 그대를 만나기 위해 수없이 방황했기에 너무 슬퍼서 울고 있으면 어느새 내게 다가와 나의 곁에서 떠나지 않고 내 얘길 들어주었지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너는 슬퍼선 안돼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슬퍼도 울지 않을래 밤새워 꾸웠던 사랑의 꿈은 우리의 사랑이에요 우리의 사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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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외로웠던 지난날 삭막했던 그시절
나는 이제 조용한 시골로 간다 개구리 울어대고 새벽 교회종소리 그리웠던 작은 내고향에 사랑하는 사람과 엄마있는 집으로 그녀 손잡고 나는 갈거야 내가 다니던 학교 조그만 구멍가게 보고싶은 학교 수위아저씨 철이 없던 나이가 벌써 지났어요 이제 다시 고향 떠나지 않아요 야간 열차타고서 나는 눈을 감았지 달이 뜨는 나의 아름다운 고향 작은 월급 가지고 살아가는 도시는 바쁘게만하고 머리만 아파 수많은 전화번호 외우기도 힘들고 만원 버스 속에서 시달렸던 나 엄마사는 내고향엔 옥수수나무 겨울이면 처마밑에 고드름 사랑하는 사람과 논밭길을 걸으며 엄마와 함께 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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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그대는 나에게 언제나 첫 사랑이요
그대는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이에요 그대는 나의 가슴속 언제나 영원이지요 그대는 나의 전부며 마지막 인생이지요 하얀눈 내리던 호수길에서 서로의 마음을 주었지 은은히 들리는 새들의 노래 우리의 사랑을 축복해줘요 하얀밤 밝히는 촛불 두개가 나란히 예쁘게 타고 있어요 그대는 나에게 언제나 첫 사랑이요 그대는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이에요 그대는 나의 가슴속 언제나 영혼이지요 그대는 나의 전부며 마지막 인생이지요 은은히 들리는 새들의 노래 우리의 사랑을 축복해줘요 하얀밤 밝히는 촛불 두개가 나란히 예쁘게 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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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외로운밤에 그대는지금쯤어디서살고계실까
계절이가고또계절이오면그대가생각나는데 그대떠날때 울었던눈물이 아직도남아있어요 떠나던그날아픈기억들당신도생각하나요 그누굴만나도당신생각에사랑을할수없어요 가끔씩비슷한사람보면남몰래바라보았죠 그대떠난후짝잃은새처럼이렇게방황하는데 그대는지금누굴만나행복하게살고있나요 그누굴만나도당신생각에사랑을할수없어요 가끔씩비슷한사람보면남몰래바라보았죠 그대떠난후짝잃은새처럼이렇게방황하는데 그대는지금누굴만나행복하게살고있나요 그대는지금누굴만나행복하게살고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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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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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돌아온다고 말을 하지마
언젠가는 떠날테니까 내가 흘린 눈물들은 사랑이었지만 돌아서면 이별이예요 잠시 흔들린 나의 마음을 굳이 잡으려 하지 말아요 그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거예요 나를 그냥 내버려둬요 언젠가 거리에서 마주칠때면 모르는척 지나가세요 어둠에 꺼져가는 석양처럼 하나둘씩 잊어야해요 끝내 이렇게 헤어질 것을 그렇게도 그리워했나 창가에 그려보는 당신은 얼굴 세월가면 잊혀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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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너를 알기도 전에 이별에 익숙해진
내가 때론 싫어서 방황도 했어 내가 왜이러는지 날이 밝기도 전에 떠나는 널 바라보며 나는 이미 모든걸 지워버렸어 다시는 사랑 안한다고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 아직도 무얼찾아 헤매는걸까 내게 남긴 이별에 그대를 되새기며 무표정한 나를 감출뿐 너없인 단하루도 견딜 수 없어 우리 서로 왔던길로 가야하는데 돌아올 수 없는지 한번만 생각해줘 너를 진정 사랑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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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이렇게 눈물이 날때면 그대가 보고 싶어요
창가에 흐르는 추억이 나의 슬픔 같아요 이제는 불빛도 꺼지고 어두운 밤이 오며는 그대를 생각하다가 잠들것 같아요 외롭고 외롭던 날이 지나면 그대를 만날날이 오겠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혼자 거닐땐 눈물이 흐르는데 이렇게 눈물이 날때면 그대가 보고싶어요 그대를 생각하다가 잠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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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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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오늘밤 잠이 안와요
살며시 전화해줘요 그리고 속삭여줘요 나만을 사랑한다고 내게만 고백해주는 달콤한 전화 목소리 사랑의 소리가 되어 꿈에도 잊지 못해요 오늘도 그대 생각에 은근히 기다려져요 만날 수 없는 밤이면 가만히 전화해줘요 오늘밤 잠 못이뤄요 또다시 전화해줘요 그리고 말해주세요 내일은 만나겠다고 우리들 꿈같은 사랑 예쁘게 그려보면서 내 작은 소망 하나는 날마다 만나고 싶어 만날 수 없는 밤이면 정말로 외로워져요 그대가 내맘 안다면 가만히 전화해줘요 나에게 전화해줘요 달콤한 그대 목소리로 나에게 전화해줘요 달콤한 그대 목소리로 나에게 전화해줘요 달콤한 그대 목소리로 나에게 전화해줘요 나에게 전화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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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무궁화 할미꽃 장미꽃 백합꽃 모두가 피었어요
유치원 아이들 출근길 아저씨 바쁘게 움직이네 쌍문동 미아리 상계동 서초동 우리가 사는 동네 가사에 없다고 서운해 말아요 노래가 짧아서 그래요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북한에 사는 동포 말씨는 달라도 그뜻은 똑 같아요 마음 착한 우리 친구 청바지 짧은 치마 긴머리 짧은머리 모습은 다르지만 우리가 태어난 후 돌잔치 했던것은 모두가 똑같아요 푸르른 솔은 변함이 없고 우리의 마음은 변하지 않아 때론 무엇이 슬프게 하여도 태양은 다시 떠오르는것 서울에 사는 사람 시골에 사는 사람 모두들 사랑해요 서울에 뜨는 달 시골에 뜨는 달 그달은 똑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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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 김종환과 그의 음악가족 (내 사랑 나의 노래) (1999)
개구리 노처녀가 살고 있었지
밤이오면 달을 보며 울기만 했데 시집갈 나이가 넘었는데도 결혼을 못해 이러다간 처녀귀신 될지도몰라 저쪽 들에는 코끼리가 살았다네 생긴거는 뚱뚱해도 마음만은 비단결이래 사십이 넘도록 장가를 못간 우리 코끼리 이러다간 총각 귀신 될지도 몰라 개구리와 코끼리는 사랑했지만 족보가 서로 틀려 결혼 못했데요 밤이오면 돌아서서 울기만 했네 옛날에는 참 결혼하기 힘들었데 할 수 없이 둘이는 결혼을했데 (그래)? 물떠놓고 달을보며 식을 올렸지 결혼한지 삼일만에 아길 낳았네 올챙일까 코끼리일까 너무 너무 궁금해 코끼리는 밤낮으로 일을 했다네 냉장고도 세탁기도 비록 없지만 밤이오면 시냇가에 셋이 앉아서 재미있게 오래오래 살았데요 텔레비도 에어콘도 비록 없지만 하늘보며 땅을 보며 살았데요 변치 말아라 우리 코끼리 코끼리 아빠 사랑해요 개구리 엄마 사랑해요 코끼리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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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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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아침이면 바쁘다말못하고 나 바쁜척 살고 있지만 당신도 꿈이 있었는데 날만나 이루지 못하고
거울앞에 있는 그댈 보니 오늘따라 가슴이 아파요 내게 들켜버린 그모습이 옛날같지 않아서 어디가 아파도 말 안하고 내가 걱정할까봐 숨기고 저녁이 오면 기다리다 지쳐잠든 그대의 얼굴 아 당신과 평생을 살고 싶어요 아시나요 그댄 아시나요 나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작은 공간에 혼자 두고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하루종일 바뻐서 당신에게 전화도 자주 못하고 현실을 핑계로 나 당신을 너무 슬프게 했었어요 아 당신과 평생을 살고 싶어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당신을 힘들게 해서 작은 공간에 혼자 두고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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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그대와 영원히 사랑할수 있다면 그 하날 위해서 살고 싶어요
전생에 우리가 헤어져 살았다면 이제는 서로를 놓지 말아요 세월이 흘러서 백발이 된다해도 함께 있는 그날까지 두손을 꼭 잡아요 나 당신과 함께 살아갈 시간이 너무나 짧아서 눈물이 나요 세월이 흘러서 당신이 약해지면 너무나 착한 사람 가슴아파 어떻해요 세상이 끝나서 기억조차 못해도 난 오직 그대의 사랑이에요 난 오직 그대의 남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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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나 이렇게 나 그대와 항상 같이 있는게 좋아 동그란 그대의 얼굴을 보며 함께 있는게 좋아
너와 함께 너와 둘이 서로 감싸줄 수 있다면 세상이 너무나 힘이들어도 같이 있기로 해요 때로는 나로 인해 당신가슴에 뜻밖에 상처를 주고 얼마나 산다고 당신 얼굴에 슬픔은 주기 싫어요 아 사랑이란 평생에 한번뿐인데 나 옛날엔 몰랐어요 이런게 사랑인 줄은 다음 세상에 다시 만나도 그댈 사랑해요 때로는 나로 인해 당신가슴에 뜻밖에 상처를 주고 얼마나 산다고 당신 얼굴에 슬픔은 주기 싫어요 아 사랑이란 평생에 한번뿐인데 나 옛날엔 몰랐어요 이런게 사랑인 줄은 다음 세상에 다시 만나도 그댈 사랑해요 아무리 보아도 고마운 사람 그대가 좋아 그대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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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나 그대에게 나 오늘밤에 나 하고 싶은 그 말을 드려요
바람 부는 소리에 내가 외로워져도 그대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요 말다툼을 할 때도 내 편이 되어주고 내가 속상할 때면 밤새 곁에 있었죠 그대를 사랑해 때론 정말 미안해 누가 뭐라고 해도 너만을 사랑해 어제는 토라지고 오늘은 다정하게 가끔씩 그렇게 서로를 확인하지요 그대 가끔 아파서 병원에 갈때마다 내 가슴이 얼마나 놀래는지 아나요 화를 내도 좋으니 아프지 말아줘요 영원히 내곁에 있어야 하니까 그대 잠든 사이에 나는 편지를 써요 지금부터 끝까지 그댈 사랑한다고 이젠 알것 같아요 혼자사는 것보다 같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그대를 사랑해 때론 정말 미안해 누가 머래도 너만을 사랑해 화를 내도 좋으니 아프지 말아줘요 영원히 내곁에 있어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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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내가 당신을 처음 만난날부터 지금껏 함께 지내왔지만
솔직히 몇번쯤 내가 당신에게 행복하게 잘해주었는지 몰라요 눈뜨면 서로의 바쁜 일과때문에 차한잔 같이 못해서 미안해 저녁에 피곤한 나를 바라보면서 늘 웃는 그대가 나는 좋아 때로는 내가 당신을 너무 슬프게 할 때도 많았죠 해뜨고 해지고 계절이 지나도 나는 그대곁에 있을거에요 누구를 만나도 당신만큼 나를 아낄 수는 없을거에요 오 그래요 나는 그댈 너무 사랑해 영원히 지금처럼 때로는 내가 당신을 너무 슬프게 할 때도 많았죠 해뜨고 해지고 계절이 지나도 나는 그대곁에 있을거에요 누구를 만나도 당신만큼 나를 아낄 수는 없을거에요 그리고 나는 그댈 너무 사랑해 영원히 지금처럼 누구를 만나도 당신만큼 나를 아낄 수는 없을거에요 오 그래요 나는 그댈 너무 사랑해 영원히 지금처럼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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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우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아가야만 해요 해뜨고 해가 져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우린 살아가는 세상이 이제는 슬퍼서는 안되요 조금더 늦기전에 뒤돌아 가족의 손잡아요 언제나 내가 힘들 때마다 날 위해 기도해준 가족 길잃고 방황할 때마다 끝까지 나를 지켜줘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기다리는 가족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내가 부러워했던건 가족과 함께 사는 거였죠 푸른 하늘과 이땅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 언제나 내가 힘들 때마다 날 위해 기도해준 가족 길잃고 방황할 때마다 끝까지 나를 지켜줘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기다리는 가족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기다리는 가족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가족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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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혼자서 지루한밤을 어떻게 지내는거니 사는게 힘들다고 울고있는건 아니니
그동안 너의 소식을 일부러 듣지 않았어 힘든 너의 소식에 눈물이 날까 봐 오늘은 어떻게 지냈니 아픈덴 없는거니 나도 너없이 지내며 혼자서 많이 울었어 기다려 다시는 울지않게 너에게로 갈꺼야 눈뜨면 변하는 세상속에 널 혼자 두기 싫어 내눈에 니가 없을때까지 너를 사랑해 오늘은 어떻게 지냈니 아픈덴 없는거니 나도 너없이 지내면 혼자서 많이 울었어 기다려 다시는 울지않게 너에게로 갈꺼야 눈뜨면 변하는 세상속에 널 혼자 두기 싫어 내눈에 니가 없을때까지 너를 사랑해 다시는 이렇게 힘들진 않아 니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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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옛날 내가 당신과 지냈던 날이 오늘 저달을 보니 눈물이 나요
언제인지 그 날의 일기를 보니 추운 겨울이였죠 우리 만난 게 그골목 어딘가 우리를 비춘 가로등 그렇게 추운 밤 같이 걸었던 그 길이 그리워 그날이 그리워 사진을 본다 이젠 그 골목길을 누가 걸을까 추운 겨울이 올때마다 그리울꺼야 눈이 내리는 창밖 거리를 보며 지금 그 옛날을 생각해보네 그골목 어딘가 우리를 비춘 가로등 그렇게 추운 밤 같이 걸었던 그 길이 그리워 그날이 그리워 사진을 본다 이젠 그 골목길을 누가 걸을까 추운 겨울이 올때마다 그리울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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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나는 오늘 참 오랜만에 대문밖에 나와 앉아 밤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저 세상 속에 있는 높은 봉우리를 향해 나 이렇게 걸어오면서 당신의 손에 외로이 울다 잠들어있는 세월의 눈물을 잊고 살았습니다 이 세상에 당신만큼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에 당신만큼 나에게 그리움을 주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세상을 살면서 힘들때마다 웃을 수 있게 해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당신이 갖고 있던 희망도 나에게 양보하고 살아오면서 나 대신 울기도하고 내가 짚어진 짐을 나누어들며 늘 같은 그림자로 내 곁에 서 있는 그대의 사랑을 때론 잊고 살았습니다 이제 내가 당신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모두 드리겠습니다 이제 내가 당신을 위해서 할 수 없는 것까지도 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생일입니다 내가 평생 당신을 챙기며 살 수 있도록 해준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당신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해준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나에게 있어 당신은 평생을 두고두고 아껴 보아야 할 보석 같은 사람입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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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싶어도 참고 있을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멘트)그래 다시 시작하는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건 없겠지 남자란 때로 그 무엇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때도 있는거야 넌 이해할 수 있는거야 넌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는 하지마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을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니가 있기 때문이야 널 사랑해 저녁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었지 난 왜 이렇게 사는거야 눈을 뜨면 또하루가 가고 내 손엔 작은 너의 사진뿐 너를 다시 만나면 꼭안고 놓지않으리 헤어져있던 시간만큼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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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5집 - 김종환 5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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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바람에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짧은 치마 입고 길을 걸어 가네 누군가 나를 볼것 같아 사실은 어색 했었어 누군가 나를 볼것같아 사실은 어색 했어 사람들에 눈빛이 나를 보고 있어 계단을 올라 갈까봐 조심스러워 뒤에 오는 사람들이 나를 볼까봐 하지만 입고 싶은 것은 짧은 미니스커트 화장 안한 얼굴 짧은 미니스커트 내 가슴은 뛰었죠 짧은 미니스커트 그댈 만나는 날엔 아침 부터 바빴죠 어떤 옷을 입을까 곰곰히 생각 하다 무작정 꺼내 입은 것이 짧은 미니스커트 약속 시간 10분전 내 가슴은 뛰었죠 검정색 스타킹 상당히 짧은 치마 누굴 유혹하기 위해 입은 건 아니예요 아침에 빗어 넘긴 머리 바람에 헝클어져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관심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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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숙 - 친구에서 애인으로 (2001)
아직도 너는 날 이해 못하니 왜 그렇게 넌 고집이 센거야
진짜로 나에게 잘못 있어도 때로는 눈 감아 줄 수 있잖아 끝내는 항상 내가 두손을 들지 한번도 널 이겨본 적이 없어 가깝다 느끼지만 때론 너무 멀어 친군지 애인인지 난 잘 모르겠어 니가 만일 나와 결혼해준다면 널 왕자처럼 모시고 살꺼야 밤마다 나는 너의 곁에 잠들꺼야 베개 하나로 충분하니까 너의 생일날 회사 앞 커피숍에서 니가 좋아하는 헤즐넛 커피에 니 생일 기억하는 선물과 축하의 꽃다발도 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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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버지와 아들 [ost] (2001)
그대와 함께 했던 지난 날이 조금한 추억이라면
그대를 잊어야하는 것은 또 다른 슬픔이겠지 나를 외면하는 모든것은 철새처럼 지나가는데 잊어야하는 우리의 슬픔은 아직도 낯설기만 해 우리가 영원히 잊을꺼라면 지금은 슬프겠지만 이별은 서로가 돌아서서 조금씩 멀어지는것 뿐인데 내가 널 위해했던 모든 말들이 상처가 될줄 몰랐어 다시는 만날수없다해도 이름만은 기억할꺼야. 멀어지는 그대의 그림자뒤로 어둠은 내려오는데 눈에서 멀어지는 그대 모습은 이별의 손짓이래요 우리가 영원히 잊을꺼라면 지금은 슬프겟지만 이별은 서로가 돌아서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 뿐인데 내가 널 위해 했던 모든 말들이 상처가 될줄 몰랐어 다시는 만날수 없다해도 이름만은 기억할꺼야 다시는 만날수 없다해도 이름만은 기억할꺼야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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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아버지와 아들 [ost] (2001)
내 앞에 놓여있는 시계는 가고
내곁에 누워있는 사랑은 잠이들고 오늘이 며칠인지 알 수 없어요 바람은 살-며시 잠에 기댄다 ***몇년동안 써왔던 나의 일기는 이제는 쓰기 싫어 책장에 버려두고 무얼찾아 헤메이는 난 알수없어요 그 시절은 어디갔나 어디로 갔나 남그록 사랑했던 사랑은 가버리고 남겨진 추억들만 날 울리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나의 젊음이여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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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형 - 들꽃향기 : 최신 발라드 리메이크 모음집 [remak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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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9집 - Morado (1997)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가는데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 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 많은 걸 느꼈지 바쁘게 살지만 결국에 남는 건 너 하나 뿐이라는 걸 힘들지 하지만 우리에겐 희망이 있잖아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더이상 무엇이 필요하겠니 난 너의 사랑이니까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Prefiero vivir un dia contigo que sola cien anos sin ti Te quiero, Esperame Hasta el dia en que pueda esta contigo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는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 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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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시작 [remak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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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영재 - 함영재 (1992)
작사/작곡: 김종환
편곡 : 변성룡 옛날에 옛날에 내가 사랑한 그사람 생각나는 밤 아련히 떠오르는 그사람도 세월따라 변했을텐데 영원히 사랑하고 기억하자던 그말을 잊지 못해서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처럼 당신이 보고 싶어요 * 밤 처럼 쓸쓸한 밤엔 비라도 내릴것 같아 그렇게 사랑했던 우리의 시절 이제는 올수 없지만 그리움에 떠오르는 당신모습 추억속에 잊혀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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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음치들의 합창 [omnibus] (1987)
오늘밤 잠이 안와요
살며시 전화해줘요 그리고 속삭여줘요 나만을 사랑한다고 내게만 고백해주는 달콤한 전화 목소리 사랑의 소리가 되어 꿈에도 잊지 못해요 오늘도 그대 생각에 은근히 기다려져요 만날 수 없는 밤이면 가만히 전화해줘요 오늘밤 잠 못이뤄요 또다시 전화해줘요 그리고 말해주세요 내일은 만나겠다고 우리들 꿈같은 사랑 예쁘게 그려보면서 내 작은 소망 하나는 날마다 만나고 싶어 만날 수 없는 밤이면 정말로 외로워져요 그대가 내맘 안다면 가만히 전화해줘요 나에게 전화해줘요 달콤한 그대 목소리로 나에게 전화해줘요 달콤한 그대 목소리로 나에게 전화해줘요 달콤한 그대 목소리로 나에게 전화해줘요 나에게 전화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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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영민 - 大學路 통기타 愛唱曲 1集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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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1집 - 바람난 천사 (1995)
잠을 자다 깨어 내게 전화 했지
넌 들어 오지 않았데 이여자가 대체 어디에 간거야 누굴 만나는거야 이밤에 난 네게 계속 삐삐치고 고민 고민 하다가 널 믿어야지 어떡하겠니 너를 사랑 하는데 너를 만난 후로 나의 몸무게는 점 점 줄어만가고 뚱뚱했던 니가 하루가 다르게 날씬해져만 가네 친구들이 소개해준 여자들도 많지만 속썩이는 널 왜 좋아 하는지 내가 총 맞았나봐 첨 만났을때 괜찮던 모습은 모두 내숭이었어 술도 나보다 엄청 잘 마셔 못하는게 없잖아 오늘도 내가 먼저 술에 취해 버려 필림 끊길것같아 나 쓰러지면 어떡할거니 그냥집에 갈거지 일년내내 너는 기념일만 모두 기억하고 있다가 특히 니 생일엔 비상이 걸리지 완전 오분대기야 그 후로 너의 생일이 되면 머리에서 쥐가나 너의 생일이 국경일이냐 나는 왜 꼼짝못해~ 나는 찍힌 거야 발목 잡힌거야 완전 나는 끝났어 하고 싶은말 팍팍 해대는 너는 정말 대단해 일공 일공 삼오 삼오 빨리빨리 내사랑 엄말 닮았는지 아빨 닮았는지 나는 왜 말을 못해 크지 않은 키에 다리 짧은 나를 좋아 하는너 너의 섹쉬한 모습때문에 정말 살수가 없네 옥아~ 니가 아닌 나도 내가 아닌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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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1집 - 바람난 천사 (1995)
내 마음은 잠들어 있어요
내 마음은 변해 가는데 내 갈곳이 어딘지 몰라요 내 곁에는 바람이 스치네 내 사랑은 어디에 있는가 쓰러지는 나를 세워줘 가는 세월이 너무나 미워요 내 쉴곳도 말하지 않은채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머리맡에는 어릴적 사진이 변해가는건 내가 아니야 말을 해봐요 나에게 말해줘 창밖에는 비가내려요 머리맡에는 어릴적 사진이 변해가는건 내가 아니야 말을 해봐요 나에게 말해줘 나는 가리라 어딘지 몰라도 나는 가리라 조용한 곳으로 보고싶어도 울지말아요 그냥 멀리서 손짓만 해줘요 보고싶어도 울지말아요 그냥 멀리서 손짓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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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1집 - 바람난 천사 (1995)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 거야 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 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Inst. & N/A)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 건 없겠지 남자란 때로 그 무엇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 때도 있는 거야 넌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 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는 하지마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을 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네가 있기 때문이야 널 사랑해 저녁 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었지 난 왜 이렇게 사는 거야 눈을 뜨면 또 하루가 가고 내 손엔 작은 너의 사진 뿐 너를 다시 만나면 꼭 안고 놓지 않으리 헤어져 있던 시간 만큼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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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1집 - 바람난 천사 (1995)
아직도 너는 나를 이해못하니?
왜 그렇게 넌 고집이 센거야 진짜로 나에게 잘못 있어도 때로는 눈감아 줄수 있잖아 끝내는 항상 내가 두손을 들지 한번도 널 이겨본적이 없어 가깝다 느끼지만 때론 너무 멀어 친구인지 애인인지 난 잘 모르겠어 니가 만일 나와 결혼 해 준다면 널 왕비처럼 모시고 살거야 밤마다 나는 널 안고 잠 들거야 베개 하나로 충분하니까 나보다 확실한 남자 많지만 내 그렇게 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사랑의 크기를 정말 알수없어 손으로 잡기에는 너무 투명해 (랩~~~~) 몇일전 니가 다른 어떤 남자야 춤추는 모습에 난 열이 받았지 그것도 브루스를 추고 있었어 어쩌면 그렇게 날 배신한거야 하지만 너의 진심 알고 난 후에 속좁은 오해따윈 하지 않겠어 혹시나 너무 많은걸 바랐다면 그것은 관심의 표현일거야 니가 쓰는 화장품이 무엇인지 어떤 색깔의 속옷을 좋아하는지 잠잘때 베개를 끌어안고 자는지 몇편의 영화를 보고 자는지 사랑의 느낌은 말하수 없지 때로는 귀찮아도 어쩔수 없어 관심을 쏟는것은 쉬운일이야 끝까지 지키는게 어려운거지 니가 다니는 학교앞 커피숍에서 니가 좋아하는 헤즐넛 커피에 너의 생일을 기억하는 선물과 너의 품에 꼭 맞는 꽃다발도 샀지 넌 나의 주민등록번호를 아니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아니 이제는 애인으로 곁에 있고 싶어 친구는 정말로 너무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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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1집 - 바람난 천사 (1995)
현기증이 나게 잘빠진 몸매에 너를 처은 봤을때 꿈도 못꿀 여자라 생각 했어 쓰러 지게 예쁘니까 여자들은 모두 잘생긴 남자를 좋아 한다고 하지 하지만 결혼식장에 가보면 평범한 남자들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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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이세상에 태어나서
나 그대를 사랑하게 됐고 똑똑하게 사랑하겠다던 마음이 그대 앞에선 사라지고 아무때나 찾아오는 보고픔에 젖은 그림움이 내 나이가 지나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것 같아 속상해요 가는시간이 속상해요 또 오는 세월이 가시같은 현실에 강을 건너가던 난 니가 있어 괜찮아 얼마동안 사랑하고 얼마동안 너를 보게될까 미치도록 보고싶어 가슴아플 날이 많았는데 아무리 힘든날이 와도 난 니손을 놓지 않겠다 그대앞에 있는 내가 때론 작게 느껴지더라도 세상에선 누굴 사랑하냐고 물으면 그대라고 말할 나예요 운이 좋아 널 만났다고 요즘들어 생각을 하게돼 다시한번 세상에 태어날수 있다면 그때도 너였으면 해~ 얼마동안 사랑하고 얼마동안 너를 보게될까 미치도록 보고싶어 가슴아플 날이 많았는데 아무리 힘든날이 와도 난 니손을 놓지 않겠다 난 니손을 놓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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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오늘 하루도 당신은 어떻게 지냈나요
매일 똑같은 일에 쉬지도 못하고 그대 마음도 지쳐 있겠죠 바쁘게 일을 할때나 차가 막혀서 있을 때에도 어디가 아픈지 무슨 일은 없는지 걱정하는 내 맘 아시나요 날 만나 행복 한가요 맘에 꼭 들진 않겠지만 요즘 그런 당신의 힘든 모습 감추려 남 모르게 운적은 없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화를 냈을때 마음 다 치지는 않았나요 가끔씩 나에게 할 말 있어도 참고 있은적은 없었나요 그래요 내 자신도 잘 알아요 그래서 더욱 더 미안해요 이러는 내맘 아나요 얼마나 사랑 하는지 바쁘게 사는 나의 이런 나의 모습이 밉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날 만나 행복 한가요 맘에 꼭 들진 않겠지만 요즘 그런 당신의 힘든 모습 감추려 남 모르게 운적은 없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화를 냈을때 마음 다치지는 않았나요 가끔씩 나에게 할말 있어도 참고 있은적은 없었나요 그래요 내 자신도 잘 알아요 그래서 더욱더 미안해요 그래요 내 자신도 잘 알아요 그래서 더욱더 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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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꿈을 꾸는 것만 같은 이 세상에 나는
당신의 따뜻한 미소를 보며 나를 머물게 한 당신의 사랑이 내게 영원토록 변치 않게 해 주오 못다한 수많은 얘기는이젠 모두 잊어요 저 하늘에 내 꿈을 푸르게 심어요 내 눈 속에 당신은 영원할 테니까 당신은 나를 나는 당신을 보며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해요 자로 잰 듯한 세상이 나는 싫어 영원토록 당신과 살게 해 주오 못다한 수많은 얘기는이젠 모두 잊어요 저 하늘에 내 꿈을 푸르게 심어요 내 눈 속에 당신은 영원할 테니까 당신은 나를 나는 당신을 보며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해요 자로 잰 듯한 세상이 나는 싫어 영원토록 당신과 살게 해 주오 저 하늘에 내 꿈을 푸르게 심어요 내 눈 속에 당신은 영원할 테니까 당신은 나를 나는 당신을 보며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해요 자로 잰 듯한 세상이 나는 싫어 영원토록 당신과 살게 해 주오 영원토록 당신과 살게 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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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아는지 모르는지 가끔씩 그대는
속없는 투정으로 속상하게 해 그럴때면 우울해 일도 하지 못하고 그댈 이해시키려 애를 썼네 화를 풀어주려고 꽃집을 찾아서 삼십분이 넘게 헤매기도 했었지 그대 손을 잡고서 노래방에도 가서 분위기 바꾸려 무진 애를 썼었지 네가 무슨 힘 있어 내게 덤비겠니 괜히 속상하니까 해 본 액션일텐데 속상해 화 내지마 후회할 때가 많아 한 템포 늦춰 참았으면 될텐데 하지 괜히 화가 났겠니 나도 잘못이 있겠지 그래 다음부턴 내가 더 참을게 네가 무슨 힘 있어 내게 덤비겠니 괜히 속상하니까 해 본 액션일텐데 괜히 속상하니까 해 본 액션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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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당신의 눈을 보고 있으면 그 동안 외로웠던 내 마음이 서러워 눈물이 나요 오늘 아침에도 세상 땜에 속상해 서로 울고 말았죠 거칠은 세상속에 당신도 나처럼 울고 있네요 나는 한송이 장미꽃을 당신 손에 올려놓고 밤하늘 바라보며 얘기 했죠 당신이 너무 좋다고 내말을 듣지 않는 눈물은 자꾸만 흘러내리고 있죠 슬퍼서 우는것은 아니에요 당신이 고마워서죠 나는 젖어있는 손수건에 내 사랑이 울고 있지만 그대를 바라보며 얘기했죠 당신이 너무 좋다고 내말을 듣지 않는 눈물은 자꾸만 흘러내리고 있죠 슬퍼서 우는것은 아니에요 당신이 고마워서죠 슬퍼서 우는것은 아니에요 당신이 고마워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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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내 욕심에 내가 힘들고
현실 속에 나를 가두고 내 자신을 못살게 하고 내 스스로 날 힘들게 했어 양보하면 질것만 같아 이기려고 애를 쓰고 내 온몸이 쉬지 못해도 남들보다 앞서려 했어 눈 뜨면 찾아오는 걱정 때문에 다투게 되고 마음에 없는 말로 너에게 상처를 줬어 내 재산은 그대뿐인걸 알면서도 앞만 보았고 나 그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 날 용서해주오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수 없이 말을 했는데 아직도 난 너에게 잘해준 게 없는 것 같아 마지막으로 소원 있다면 내 잘못을 깨닫게 해주고 널 끝까지 지키면서 이 세상을 살게 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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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어서와 밖이 얼마나 춥니
하루 종일 힘들었을 텐데 지금 네가 힘들다고 포기하지마 어서와 세상이 너무 추워서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가슴 답답한 너의 모든 걸 내가 들어 줄테니 때로는 네가 생각지 못한 가슴 아픈 일들로 상처를 받지 알아 세상이 너의 마음을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그래 언제나 기다릴테니 나에게 말을 해줘 어서와 울어도 소용없을 땐 아무 생각도 하지 마 조금 시간이 또 지나면 괜찮을테니 때로는 네가 생각지 못한 가슴 아픈 일들로 상처를 받지 알아 세상이 너의 마음을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그래 언제나 기다릴테니 나에게 말을 해줘 어서와 울어도 소용없을 땐 아무 생각도 하지 마 조금 시간이 또 지나면 괜찮을테니 조금 시간이 또 지나면 괜찮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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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사랑해 사랑해 너 하나를 사랑해
너의 숨소리에 너의 손끝에서 살고 싶어 작지만 행복한 나의 가슴 속에는 너의 생각 속에 나를 맞춰가며 살고 싶어 언제고 때론 화가 나서 나를 볼 때도 너의 마음 상하지 않게 그렇게 해줄께 그러다 정말 힘이 드는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너를 먼저 감싸 안으며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얘기하며 지금처럼 같이 있어 줄께 언제고 때론 화가 나서 나를 볼 때도 너의 마음 상하지 않게 그렇게 해줄께 그러다 정말 힘이 드는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너를 먼저 감싸 안으며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얘기하며 지금처럼 같이 있어 줄께 지금처럼 같이 있어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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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우연히 그대를 만나 천생의 인연이 되어
한 평생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랑의 연을 만들고 준것도 없으면서 너에게 받기만 하고 사랑한다 하면서 행복하게 해주진 못하고 살지 당신은 나를 만나서 더 힘든것 같아 날 만나 애를 쓰는 당신이 너무 미안해 우리가 이렇게 만나지 않았다면은 어쩌면 지금보다 행복할 수도 있지 하지만 만약에 당신을 못 만났다면 지금보다 더 나쁘게 망가졌을지 몰라 혹시나 하는 생각에 세상을 살지는 않아 그대와 마주보며 나 이렇게 사는게 좋아 우리가 이렇게 만나지 않았다면은 어쩌면 지금보다 행복할 수도 있지 하지만 만약에 당신을 못 만났다면 지금보다 더 나쁘게 망가졌을지 몰라 혹시나 하는 생각에 세상을 살지는 않아 그대와 마주보며 나 이렇게 사는게 좋아 그대와 마주보며 나 이렇게 사는게 좋아 사는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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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오! 그대 날 사랑 하나요
정말 날 사랑할 수 있나요 만일 당신이 네게 없으면 이제 나는 견딜 수 없을 거예요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앞에 영원히 빛나는 만남이 되게 해 주오 때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서로의 영혼 속에 잠들 수 있게 해 주오 [나레이션] 알고 계십니까 오늘 아침에도 어제와 같은 모습으로 나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아마 앞으로도 영원히 이 마음은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랑해요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앞에 영원히 빛나는 만남이 되게 해 주오 때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서로의 영혼 속에 잠들 수 있게 해 주오 서로의 영혼 속에 잠들 수 있게 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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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벌써 몇 년째 잠을 못 자고 새벽까지 밤을지새고
남들은 모르지만 참 외로운 일을 하지요 무대에 서면 나를 보면서 박수를 치는 사람들 너무나 고마워서 무대위에 서서 울었다 내게 준 꽃다발도 수많은 그 편지도 때론 내 땀을 닦아 주면서 건네주던 손수건 잊지 못할 거예요 정말 고마워요 땀을 흘리고 노래 부르며 때로는 웃기도하고 예쁜 조명 밑이 나는 정말 좋아요 나의 지난 시절과 지금의 내 모습도 변하지 않고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나를 사랑해 주는 여러분 때문이죠 정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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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환 6집 - Now & Forever (2003)
언제나 내가 하는 모든말을 믿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때로는 거짓말도 하고 속상하게 한적도 있으니까요 나 바보처럼 세상을 살아도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같은 착한 사람이 내곁에 있으니까요 당신이 어느날 화가나서 나에게 화풀이를 해도 나는 화가 나지 않습니다 당신도 마음이 속상할 뿐이지 내가 미운것이 아니니까요 내가 당신께 수많은 단어들을 나열가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지만 그 모든 단어들은 단한가지 당신께 말하고 싶은 사랑이란 단어뿐입니다 당신이 모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잠든후 그대 얼굴을 보며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란걸 잠든 당신은 기도하는 나를 모르실겁니다 모르죠 당신도 내가 잠든후 내게 똑같은 말을 하셨는지도 나는 당신이 뒤돌아 일하고 있을때 당신뒤에서 눈물 많이 흘린걸 모르실겁니다 왜 그렇게 눈물이 났는지 당신에 손에 젓어있는 마르지 않는 물기가 나를 더 슬프게 했습니다 당신 마음이 행복할땐 내 마음도 행복해 지는걸 아십니까 당신 마음이 파랗게 느낄땐 내맘도 또한 파랗게 염색이 되는걸 아십니까 난 늘 그대 마음과 같이 움직이는 그림자니까요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인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