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조용히 소파에 앉아서 멋대로 켜져있는 TV를 보며 혹시나하는 마음에 전화를 만지작거리네 쓸쓸한 이내 마음을 달래려 감싸쥔 커피한잔 그윽한 향이 나를 조금씩 조금씩 많은 생각에 젖게하는데 만질수 없는 기억들 느낄수없는 추억 되돌릴수없는 시간들 보고싶은 얼굴 그리워하지마 외로워도 그리워할수록 외로운거야 그리워하지마 기다리지마 이젠 미련을 버릴때도 됐는데 그리워하지마 외로워도 그리워할수록쓸쓸한거야 그리워하지마 기다리지마 그리워한다고 다시오지는 않아 그리워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