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리는 그 길목에 차가운 가로등 불만 헤어짐에 아픈 마음을 쓸쓸이 비쳐주었지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이 그렇게 길진않지만 소중했던 그 순간들이 너무나 아쉬워 이제는 잊어야만 할 당신의 모습보며 그대의 행복 빌면서 돌아서 가야하지만 서글픔에 돌아선 길에 너무나 가슴이 아파 마지막 마주잡은 손길에 서러운 내 눈물만
잊어야 할까 봐 아주 영영 잊어야 할까 봐 아무래도 나는 널 나는 널 잊어야 할까 봐 잊어야 할까 봐 아주 영영 잊어야 할까 봐 아무리 잡으려 애써도 소용 없으니까 우 우 우 우 우 그대의 사랑은 빗방울 강물에 덜어진 빗방울 이렇게 애타게 못잊는 거 바다에 떠나간 내사랑아 안녕 잘가요 아주 영영 잊을 순 없겠지만 발길 돌려 나는 널 나는 널 잊어야 할까 봐 우우우우우우우우 그대의 사랑은 빗방울 강물에 떨어진 빗방울 이렇게 애타게 못잊은 걸 바다에 떠나간 내사랑아 안녕 잘가요 아주 영영 잊을 순 없겠지만 발길 돌려 나는 널 나는 널 잊어야 할까 봐
사랑이 떠나갈때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대 떠나간 자리에 서서 나 홀로 사랑 노래불러요 우리의 그 노래는 가슴에 남아 있는데 그댄 떠나고 난 외로움에 이렇게 슬픈 노래불러요 이루지 못한 꿈들을 이젠 잊자 하면서도 네게 못다준 나의 사랑이 내 마음 아프게 하네 사랑은 떠나가고 어쩔 수 없는 슬픔에 그대 떠나간 거리에 서서 또 다시 슬픈 노래불러요
1. 기다리는 마음 쌓여가고 사랑은 그렣게 저물어가고 돌아서는 그때 그모습이 이제는 너무나도 보고 싶어라 * 머리결 쓰다듬어 지나가는 바람처럼 세월은 차츰차츰 야위어 가겠지만 불현듯 돌아보는 그 사람을 기다리며 나 하나 비켜가는 세월일 수 없을까 2. 돌아오지 않는 마음 하나 가슴 소중히 새겨지듯이 돌아올것 같은 그 모습은 오늘도 세월에 감추어지네 * 반복
바램은 노사연이 2014년 11월 27일 김종환과 함께 부른 사랑으로 하나 되어와 함께 싱글로 발표한 곡이다. 이후 이 곡이 서서히 인기를 얻자 2015년 이 곡을 타이틀로 한 9집 앨범을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 곡이 더욱 큰 인기를 얻은 것은 같은 해 방영한 오경훈 감독의 MBC 주말드라마 에 사용되면서 부터였다. 드라마가 자식을 위해 희생한 부모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평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