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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1회 Mbc 강변가요제 (2000)
어둠만이 흐르는 이자리에
모든 것이 꿈처럼 사라지고 이젠 희미한 불빛만 내 맘을 비추고 있을 뿐 다시 또 널 만날 수 있다면 이젠 내맘 말하고 싶은데 같은 세상을 꿈꾸며 잠들고 싶어 그럴 수 없다면 그래도 괜찮아 나 지금처럼 멀리서 바라볼 분야 하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사랑하는 내 맘을 안타까운 내 맘을 아는 걸까 서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그대 어디에 있어도 너만을 사랑해 그럴 수 없다면 그래도 괜찮아 나 지금처럼 멀리서 바라볼 뿐야 하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사랑하는 내 맘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