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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
from 한국의 가곡 7집 [omnibus]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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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늦은 밤 혼자 듣는 그리운 우리 가곡 모음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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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
from 한국의 가곡 제3집 [omnibus] (1991)
달구지가는 소리는 산령을도는데
물긷는 아가씨 모습이 꽃인양곱구나 사립문떠밀어열고 들판을 바라보면 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 야아 박꽃향내 흐르는 마을 천년만년 누려본들 싫다손뉘하랴 망아지 우는 소리는 언덕을 넘는데 흐르는 시냇물 사이로 구름이 말없네 농주는 알맞게 익어 풍년을 바라보고 땀배인 얼굴 마다 웃음이 넘치네 야아 박꽃향네 흐르는 마을 천년만년 누려본들 싫다손뉘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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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한국가곡 제1집 (0000)
장하던 금전벽위 찬재되고 남은터에 이루고 또 이루어 오늘은 보이-도다
흥망이 산중에도 있다하니 더욱 비-감 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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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가곡집 골든애창곡 (1983)
1.우리 집 뒷산에는 풀이 푸르고
숲 사이 시냇물 모래 바닥은 파란 풀 그림자 떠서 흘러요 그리운 우리님 어디 계신고 날마다 피어나는 우리 님 생각 날마다 뒷산에 홀로 앉아 날마다 풀을 따 물에 던져요 2.흘러가는 시내에 물이 흘러서 내어던진 풀잎은 엷게 떠 갈제 물살이 해적해적 품을 헤쳐요 그리운 우리님어디 계신고 가엾은 이내 속을 둘곳 없어서 날마다 풀을 따 물에 던져흐르는 잎에나 말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