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6 | ||||
from 김범룡 7집 - Kim Bum Ryong.7 (1992)
내가 가진것을 너에게 줄 수 있고
네가 가진것을 나에게 줄수 있다면 우리 사는 세상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 이뤄질거야 내가 숨김없는 마음 보여주고 네가 거짓없는 말을 할수 있다면 우리 마주보는 두 눈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 이뤄질거야 우리모두가 사랑하고 우리모두가 아껴준다면 미워하는 마음도 믿지 못할 마음도 햇살처럼 밝아질거야 사랑해 사랑해 세상 모든 아픔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세상 모든 슬픔들을 사랑해 |
|||||
|
5:02 | ||||
from 박준호 - 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대요 (1992)
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데요 서울엔 지금 바람부는데
당신이 잠든 그 바닷가엔 지금쯤 파도는 거세겠지 * 부산에 비가 내려요 오- 부산에 부산에 비가 내리면 내가슴에도 비가 내려요 |
|||||
|
4:23 | ||||
from 박준호 - 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대요 (1992)
정녕 나를 잊으려 그렇게 많은 날을 방황했나
차마 말을 못하고 울머거이며 돌아선 너를 사랑해 네가 내곁을 떠난다해도 난 너를 위해 행복을 빌어줄거야 사랑하는 그대 이젠 나를 잊어요 잊어요 슬픈 표정으로 날 위로하려하지마 그 모습이 너무 아파보여요 이제는 서로 가슴이 아파도 먼 훗날 서로를 더 일게 될거야 언젠가 그대 내게 말했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것 같다고 그때 그말을 난 믿지않았지만 이제서야 그 말뜻 알게 되었네 |
|||||
|
3:48 | ||||
from 박준호 - 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대요 (1992) | |||||
|
3:46 | ||||
from 박준호 - 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대요 (1992)
* 그대는 아름다운 꽃과 같아요 마치 새하얀 백합처럼
항상 어여쁜 미소로 웃어줄때면 꿈을 꾸듯 황홀해지는 그대여 항상 내곁에 머물러 있어준다면 그대위해 나의 모든것 드리리 나에겐 오직 그대뿐이야 어느 누가 뭐라해도 이 세상 모든게 끝난다해도 나는 그대 사랑해 |
|||||
|
4:29 | ||||
from 박준호 - 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대요 (1992)
아무 표정없이 하늘만 바라보는 사람
지친 모습에 고개숙여 걸어가는 사람 그저 말없이 울고만 서있는 사람 이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주고싶네 마음없는 소리로 많은 말을 하는 사람 진실없는 얼굴로 웃고 있는 사람 * 이 거리에 비가 내리네 |
|||||
|
3:48 | ||||
from 박준호 - 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대요 (1992)
그대는 구름 처럼 떠나가고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지고
허전한 마음 달랠길 없어 이리저리 헤매이네 가끔씩 빗방울은 떨어지고 오가는 사람들은 뛰어가고 나만 혼자서 걸아가는데 빛방울이 굵어지네 우울한 내마음도 깨끗이 사라져라 에라 비야 쏟아져라 에라 비야 쏟아져라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자 우- 조금은 쓸쓸함도 사라지고 풀잎은 햇살아래 빛나는데 자꾸만 나는 떠나고싶어 춘천행기차를 탔네 |
|||||
|
4:36 | ||||
from 박준호 - 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대요 (1992)
안개처럼 밀려오는 희뿌연 외로움에
내마음은 빗물되어 고독속에 빠져드는데 해질무렵 창가에서 먼하늘을 바라보면 왠지모를 서글픔에 고독속에 빠져드네 소리없이 울었어요 누군가 또 이별을 하고 방황할까- 가진것 모두 다 잃었으니 그 누구가 친구될까 연인될까 파도치는 바닷가로 떠나볼까 사람없는 숲속으로 떠나볼까 그것은 방향 그것은 방향이야 |
|||||
|
3:57 | ||||
from 박준호 - 오늘은 부산에 비가 온대요 (1992)
내 여인 떠나던 날 비가 몹시 내리고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무작정 떠나갔네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눈물도 하염없이 흐르고 고개숙여 가던 모습 지금도 눈에 선하네 여인아- 쓸쓸한 여인아 웃음 잃은 외로운 여인아 내 여인아- 비는 아- 음음- |
|||||
|
- | ||||
from 박준호 - 집시의 생각 / 서울구경 (1984) | |||||
|
- | ||||
from 박준호 - 집시의 생각 / 서울구경 (1984)
1. 마음우울할 땐 우리 바다로 가세
가슴속까지 하얀바람 스미도록 두눈에 떠오르는 수많은 모습도 밀려오는 파도에 띄워 볼래 지난 추억은 한순간의 꿈처럼 미련없이 바람결에 날리우고 텅빈 바닷가를 나홀로 걸으며 부딪치는 파도의 노래 들을래 2. 마음우울할땐 우리 바다로 가세 가슴속까지 세찬바람 스미도록 두귀에 들려오는 수많은 슬픔도 밀려오는 파도에 띄워볼래 지난 일들은 한순간의 꿈처럼 미련없이 바람결에 날리우고 텅빈 바닷가를 맨발로 걸으며 부딪치는 파도의 숨결 느끼세 |
|||||
|
- | ||||
from 박준호 - 집시의 생각 / 서울구경 (1984) | |||||
|
- | ||||
from 박준호 - 집시의 생각 / 서울구경 (1984) | |||||
|
- | ||||
from 박준호 - 집시의 생각 / 서울구경 (1984) | |||||
|
- | ||||
from 박준호 - 집시의 생각 / 서울구경 (1984) | |||||
|
- | ||||
from 박준호 - 집시의 생각 / 서울구경 (1984)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1. 세상만사 모든 일이 내뜻대로 될수만 있다면
곱지 못한 마음들을 풍선달아 하늘로 날려보고 싶소 스쳐지난 사람중에 착한사람 몇몇이고 얼굴예쁘듯 마음고운여자 몇몇이나 보았어요 *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은 인생살이 가슴한번 크게 열고 너털웃음 웃어보세 에헤- - - 음- - - - - - 2. 세상만사 모든일이 내뜻대로 될수만 있다면 곱고착한 사람들께 예쁜꽃을 한아름 선사하고싶소 많고 많은 사람중에 미운사람 몇명이고 예쁜꽃처럼 마음예쁜사람 몇명이나 보았어요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내 여인 떠나던 날 비가 몹시 내리고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무작정 떠나갔네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눈물도 하염없이 흐르고 고개숙여 가던 모습 지금도 눈에 선하네 여인아- 쓸쓸한 여인아 웃음 잃은 외로운 여인아 내 여인아- 비는 아- 음음-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1. 가난한 시인의 초가집에 피어난 하얀 꽃잎은
그누가 찾아와 심었는가 시인의 친구가 되었네 고독한 시인의 술잔속엔 빗물이 가득고이고 시인이 피다만 담배꽁초는 햇빛에 물이 들었네 누가 이 숲속을 누가 찾아올까 외로운 시인의 초가집을 그누가 찾아갈건가 쓰다만 시인의 싯귀절을 그누가 써내려갈까 잠이든 시인의 입가에서 미소를 짓게 하소서 2. 고독한 시인의 초가집에 밝혀논 빨간촛불은 그누가 찾아와 밝혔는가 시인의 친구가 되었네 외로운 시인에 시집속엔 슬픔이 넘쳐 흐르고 시인이 쓰다만 작은펜대는 눈물에 녹이 슬었네 누가 이 먼곳에 발길 옮겨줄까 쓸쓸한 시인의 초가집에 그누가 찾아올건가 버려진 시인의 원고지를 그누가 찾아다줄까 잠이듬 시인의 눈가에서 눈물을 멎게 하소서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가을강변에 배떠나네 설운님 싣고서
떠나가네 하얀 물거품 남기고 저멀리 아주멀리 떠나가네 * 내님은 강물따라 끝없이 흘러가고 가을 하늘엔 흰구름도 님따라 흘러가네 가을강변에 배떠나네 서글픔 남기고 떠나가네 슬픈 이 마음 모르는체 저멀리 아주멀리 떠나가네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속눈썹 스치는 새벽바람에
살포시 일어나 머리를 빗고 끊길듯 들려오는 숨결소리에 조용히 두눈을 감아버렸소 * 아침이 오는 길목에 앉아 끝이없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힘없는 어깨를 감싸안으며 소리없는 새벽을 깊이 숨쉰다 어디로 가야만 길이 열리고 어디로 가야만 꿈이 열리나? 하늘아 문열고 아래를 보렴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가를!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1. 소중했던 시간들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밀려오는 어둠속에 모든것이 감춰지네 고독속에 방황하던 작은새도 잠이들고 밀려오는 먹구름에 작은별도 눈 못뜨네 어둠이 오는 바닷가로 나가세 파도가치는 바닷가로 나가세 우~ 우~ 우~ 2. 촛불마져 꺼져버린 이름모를 주막에서 가슴앓는 고양이 울음소리 들려오네 길을잃고 헤매이는 어린양의 울음소리 모든것이 사무치게 내가슴을 울려놓네 달빛도 잠든 호숫가로 나가세 이슬맞으며 호숫가로 나가세 우~ 우~ 우~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1. 마음우울할 땐 우리 바다로 가세
가슴속까지 하얀바람 스미도록 두눈에 떠오르는 수많은 모습도 밀려오는 파도에 띄워 볼래 지난 추억은 한순간의 꿈처럼 미련없이 바람결에 날리우고 텅빈 바닷가를 나홀로 걸으며 부딪치는 파도의 노래 들을래 2. 마음우울할땐 우리 바다로 가세 가슴속까지 세찬바람 스미도록 두귀에 들려오는 수많은 슬픔도 밀려오는 파도에 띄워볼래 지난 일들은 한순간의 꿈처럼 미련없이 바람결에 날리우고 텅빈 바닷가를 맨발로 걸으며 부딪치는 파도의 숨결 느끼세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침묵만이 흐르는 이 까만밤에
조용히 고독이 스며드네 잠못이룬 여인의 하얀두볼엔 슬픔어린 눈물이 흘러내리네 * 멀리서 들리는 노래소리에 낭인의 가슴은 서글퍼지고 그늘진 화가의 눈빛속에선 초라한 빛깔이 퍼져 흐르고 우- - - 메마른 갈대 숲으로 온몸을 떨며 날아든 참새는 꿈도없는 긴잠에 빠져버렸네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이젠 혼자 있고 싶어요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서글픈 마음 자꾸 흔들어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요 * 이젠 떠나버린 그사람 잊기위해 아무말없이 아무말없이 이젠 혼자 떠나갈래요 아주멀리 떠나갈래요 서글픈 마음 달랠길없어 이대로 혼자 떠나갈래요 |
|||||
|
- | ||||
from 박준호 - 박준호 BEST 10 (1986) | |||||
|
3:18 | ||||
from 숙희 - The First Experience [ep] (2010)
그대를 보면 사랑이 샘솟고 그대를 보면 미소가 흐르고 그대를 보면 모든 걸 다 가진 것 같고 그댈 보면 한쪽 가슴이 뛰고있어 어쩔줄 몰라 하는걸 사랑하나봐 Miracle 그대 좋아하는가봐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대 옆에서도록 꿈을 꾸나봐 Miracle 나에게 기적 같은 사랑 그대가 있어 행복한걸요 그대를 보면 눈물이 샘솟고 그대를 보면 가슴이 아프고 나 그대를 보면 꿈에서 깨버릴까 두려워 혼자만의 사랑으로 끝이 날까봐 사랑하나봐 Miracle 그대 좋아하는가봐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대 옆에 서도록 꿈을 꾸나봐 Miracle 나에게 기적 같은 사랑 그대가 있어 행복한걸요 세상이 멈추고 모든 걸 다 잃는다해도 그댈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큼은 잃기 싫은데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대에게 가도록 기억해줘요 Miracle 그대 행운같은 사랑 그대가 있어 웃을 수 있죠 그대여 사랑해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