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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소식이 있으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나를 속였나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오시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나를 속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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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없는 편지 속에 한 세월을 묻어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 리 고향길을 찾아왔다고 못 본 체 마라 못 본 체 마라 반겨 주렴아 대동강아 내가 왔다 부벽루야 내가 왔다 주소 없는 겉 봉투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눈보라 치던 밤 달도 없던 밤 울면서 떠난 길을 돌아 왔다고 못 본 체 하네 못 본 체 하네 반겨 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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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를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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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밤차에 만난사람 이름몰라도
밤차에 만난사람 간곳을몰라도 우연히 부딛치던 검은그눈길 어이해 내가슴에 젖어있는가 그날밤 그밤차가 아~~~아~~ 원망스럽소 원망스럽소 밤차에 만난사람 다시또한번 밤차에 만난다면 만나진다면 가슴에 애태우던 지난세월을 하나도 남김없이 고백하련만 밤차는 오고가도 아~~~아~~ 만날길없네 만날길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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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너의 고운 두 눈에 이별의 아픔이
별빛 눈물 맺혀 방울되어 흐르면 보내는 마음도 너무나 아프지만 가는 너의 행복을 빌어주네 웃으며 보내고 돌아서는 두 뺨에 사랑했던 추억들이 눈물되어 흐르네 보내는 마음도 너무나 아프지만 가는 너의 행복을 빌어주네 웃으며 보내고 돌아서는 두 뺨에 사랑했던 추억들이 눈물되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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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원한 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 켜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을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 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날린다 저 멀리 기적소리 고향 꿈을 그리는 밤 가로 막힌 삼팔선을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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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사랑은 무죄
박진석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찌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찌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님이지만 미워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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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너무나도 사랑했어요
내 곁으로 돌아와줘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그리움에 울고 있어요 못 견디게 그리울때 원망하며 미워했지만 사랑이 뭐길래 밉지 않나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너무나도 그리웠어요 내곁으로 돌아와줘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그리움에 울고 있어요 못 견디게 그리울때 내 자신을 미워했지만 사랑이 뭐길래 밉지 않나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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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 했건만 스쳐가는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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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신다니
기적 소리 구슬퍼 바람도 울고 섰는데 하고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못하고 그늘 뒤에 숨어서 혼자 깨문 입술 여보 정말 인가요 이렇게 떠나신다니 하고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못하고 그늘 뒤에 숨어서 혼자 깨문 입술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신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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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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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 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잡았는데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간 주 중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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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가는 당신을 붙잡을 줄 알고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 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사인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봅니까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 장난인가요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사인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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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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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잘 가요 잘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요
가고 싶어 가는 당신 말리지는 않겠어요 그러나 그러나 후회는 말아요 후회는 말아요 별을 세며 속삭이던 우리들의 고운 꿈을 잊을 수는 없을 거예요 잘 가요 잘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요 잘 가요 잘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요 가고 싶어 가는 당신 말리지는 않겠어요 그러나 그러나 후회는 말아요 후회는 말아요 별을 세며 속삭이던 우리들의 고운 꿈을 잊을 수는 없을 거예요 잘 가요 잘 가요 부디 부디 잘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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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1. 사랑이 무엇 이길레 정이 무엇 이길레
긴긴세월 하루같이 못이어서 잠못이루나 세월가면 잊어진다고 그누가 말 했든가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그짖말이야 아아 지울수 없는 그순정 2. 사랑이 무엇이길레 정이 무엇이길레 긴긴세월 하루같이 못잊어서 잠못이루나 세월가면 잊어진다고 그누가 말 했든가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그짖말이아 아아 지울수없는 그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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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사랑이란 남자로부터 받는 거라 생각했겠지
주는 것이 사랑 사랑 아니냐 왜 넌 모르니 이제는 안 받아 너의 사랑은 밤에 물든 내 사랑을 함께했던 시간들은 추억되겠지 거리에 누워 너를 보내고 뒤 돌아서니 흐르는 눈물 책상위에 뚝뚝뚝 ~ 간 주 중 ~ 이별이란 우리 하고는 상관없다 생각했겠지 머물 곳이 없어 헤메도는 게 이별 아니냐 이제는 안 받아 너의 사랑은 밤에 물든 내 사랑을 함께했던 시간들은 추억되겠지 거리에 누워 너를 보내고 뒤 돌아서니 흐르는 눈물 책상위에 뚝뚝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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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1. 하얀원피스 입은 저여자 저기가는 저여자
야윈어께 뒷모습 까지도 내가 사랑했던 그사람 같에 나도 모르게 그이름을 불러 보았지 그 사람이 맞다면 돌아 보겠지 아아 그런데 아니었다 허무 해었다 사랑했던 여자 잊지못할 여자 하얀원피스 2. 하얀원피스 입은 저여자 저기가는 저여자 야윈어께 뒷모습 까지도 내가 사랑했던 그사람 같에 나도 모르게 그이름을 불러 보았지 그사람이 맞다면 돌아 보겠지 아아 그런데 아니었다 허무 해었다 사랑했던 여자 추억속에 여자 하얀원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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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그 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 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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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3 (0000)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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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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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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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 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 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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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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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사랑한단 그 말씀이 진정 인가요
밤 하늘 별을보고 물어 보건만 첫 사랑에 수수께끼 풀 길이 없어 캄캄한 언덕에서 울었 답니다 선생님을 애인이라 부르 오리까 그 대를 사모하는 어느 동안에 나도 몰래 사랑으로 변 했답니다 못 난이 첫 사랑을 받아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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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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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 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 간 주 중 ~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람을 앗아가 버렸는지 못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 싶네 내리는 비소리는 슬픔의 눈물인가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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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전 주 중 ~
낯 설은 타향 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 간 주 중 ~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러히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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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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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안개 내린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시워 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 간 주 중 ~ 이슬 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이 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있는 가로등아 너와 나와 친구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리다 잘 있거리 공항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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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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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다시 못올 옛사랑이 안타까워라 못 생긴 내 마음을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이 한 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보는 서글픈 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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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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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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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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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1. 꽂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웬 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 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위에 모질게 짓 밟혀진 낙화신네 이름마져 기생이냐 누구의 죄더냐. 2. 술 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 많은 사랆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늦은 인력거에 지친 몸 담아 싣고 손수건 적신적이 몇 번인가(뜨거운 두뺨위에 흘린눈물) 천한 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 3. 빛나는 금강석을 탐내도 보았으며 겁나는 세력앞에 아양도 떨었단다 호강도 시들하고 사랑도 시들해진 한 떨기 짓 밟히운 낙화신세 마음마져 썩는것이 기생의 도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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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지루박 2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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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가야한대요 가야한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간 주 중 글쎄 간대요 글쎄 간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텅 빈 커피 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 가야 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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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한번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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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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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가버린 그 사람을 못잊어 부르는
추억이 밀려오는 밤 한 잔 술에 취해 울고 두 잔 술에 지워보는 잊어야할 그 여인 이 생명 다 바쳐서 정을 준 그 사람 빗물에 씻어 버리자 아~ 오늘도 불러보는 남자의 사랑 부르스 가버린 그 사람을 못잊어 부르는 고독이 밀려오는 밤 한 잔 술에 취해 울고 두 잔 술에 지워보는 잊어야할 그 여인 이 생명 다 바쳐서 정을 준 그 사람 빗물에 씻어 버리자 아~ 오늘도 불러보네 남자의 사랑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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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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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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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1.
아직도 옛 사랑을 지우지도 못하면서 어쩌다가 바보처럼 사랑속에 빠졌나요 받을때 하나라면 줄때도 하난데 나는왜 두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을건 잊어야지요 까많게 잊어야지요 모든것을 묻으버리고 2. 받을때 하나라면 줄때도 하난데 나는왜 두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짜피 죄가되는 사랑이라면 잊을건 잊어야지요 까많게 잊어야지요 모든것을 묻어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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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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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사람
잊지말라는 그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사람 돌아오지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말이나말지 기다리라는 그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사람 그한마디가 가슴에남아 행여올까 기다리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말이나말지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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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 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간주중>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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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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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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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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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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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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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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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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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박진석 천년신랑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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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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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희미한 갈색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오지도 않는데 나도 몰래 또 다시 찾아온 지난 날 추억 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 추억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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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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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못잊어 다시 찾은 거리
남천동 밤거리 밤파도는 여전한데 사람은 오간데 없고 물거품에 네온 불이 산산이 부서지듯이 사람도 꿈도 읺어버린 남천동 블루스 추억이 살아있는 거리 남천동 밤거리 밤바다는 조용한데 네온에 밤을 태우고 한쪽 날개 잃어버린 동백섬 외 갈매기 저 파도따라 떠난 사람 남천동 블루스 사랑의 춤을추는 거리 남천동 밤거리 이름 모를 밤 나그네 바닷가 달빛죽고 사랑 잃은 저 여인은 추억의 커피 한 잔 시작도 여기 끝도 여기 남천동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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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달빛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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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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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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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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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을 채워주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을 채워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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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 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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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 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 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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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훨훨훨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아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훨훨훨 물 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아 물 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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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놈은 팔자 좋아 장가 한 번 잘도 가는데 몹쓸 놈의 요 내 팔자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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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꺼야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꺼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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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버려도 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르스 밤 깊은 이태원 안개 속에서 말이 없던 두 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주네요 새벽 찬바람이 등을 밀어도 고개 돌려 뒤돌아보던 아 마지막 그 모습 남겨진 이 거리 잊지는 못해요 이태원 밤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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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당신은 지금 외로운가요
당신은 지금 괴로운가요 술 한 잔 앞에 놓고 왜 그렇게 혼자 있어요 사랑이란 단어마저 알지 못하고 사랑을 배웠나요 이별이란 의미마저 알지 못하고 그 사람을 보냈나요 당신은 누구 누구로부터 잊혀진 여인인가요 사랑이란 단어마저 알지 못하고 사랑을 배웠나요 이별이란 의미마저 알지 못하고 그 사람을 보냈나요 당신은 누구 누구로부터 잊혀진 여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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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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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당신의 카디뽕 1 (0000)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 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 만은 진실 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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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신촌지루박 6집 ()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한 게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한 게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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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었나 벌써 있었나 바람같은 여자가 되어
그 날의 순간 뜨거운 사랑 빙하속에 모두 다 버렸나 너의 생각에 헤매는 마음 그렇게도 모를수가 있을까 멀리서나마 가슴아파도 나는 너를 바라볼수밖에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겨울같은 여자가 되어 나에게 주던 흐뭇한 정을 어둠속에 모두다 버렸나 너의 사랑에 아쉬운 나를 그렇게도 잊었다고 하는가 멀리서나마 가슴아파도 나는 너를 바라볼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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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그 미소에 내 가슴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 수가 없는 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잔잔한 눈 웃음에 내 마음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 영혼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 수가 없는 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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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마세요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물밀듯 다가오는 지난 추억이 지금도 아름다워요 이 밤도 새고 가면 가야하지만 그것은 이별이라 하지 말아요 언제 어느 곳에 가더라도 우리 마음 함께 있으니 그대 그대 정말 외로워 마세요 이 밤도 새고 가면 가야하지만 그것은 이별이라 하지 말아요 언제 어느 곳에 가더라도 우리 마음 함께 있으니 그대 그대 정말 외로워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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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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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야만 합니까 참아야만 합니까
날 두고 가는당신 보내야만 합니까 부족 했나요 잘 하고 싶었는데 하루를 살아도 당신과 살고싶어 오늘따라 당신이 날 울리고 있네요 사랑했던 착한 여자 보고싶어 우네요 - 간주중 - 부족 했나요 잘 하고 싶었는데 하루를 살아도 당신과 살고싶어 오늘따라 당신이 날 울리고 있네요 사랑했던 착한 여자 보고싶어 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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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3 | ||||
from 박진석 - 빰빠라 빰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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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빰빠라 빰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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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박진석 - 트롯트왕 1 (1993)
가야한대요 가야한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간 주 중 글쎄 간대요 글쎄 간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텅 빈 커피 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 가야 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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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석 - 트롯트왕 1 (1993)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소식이 있으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나를 속였나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오시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나를 속였나 |